맨체스터 시티 팬들이 니코 곤살레스가 중원의 만병통치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 그들의 희망은 사라질 지도 모른다.
니코는 수비수 앞에서 로드리가 남긴 거대한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포르투에서 영입되었지만, 로드리와는 매우 다른 선수다.
펩 과르디올라와 시티의 어려움은 로드리가 9월에 십자인대가 찢어진 이후로 극명하게 드러났다. 그들은 중원에서 신체성과 기동력이 부족하여 끔찍한 역습을 견뎌야 했고,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
곤잘레스의 능력에 대한 첫 번째 시험은 토요일에 FA컵에서 레이튼 오리엔트전에서 열릴 수 있다.
대체할 수 없는 사람(로드리)을 대체할 사람을 찾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기 때문에, 시티는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았고, 병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달래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았다.
바르셀로나에서 곤잘레스는 주전이 되지 못했고 발렌시아로 임대된 후 2023년 여름에 포르투로 이적했다.
"그의 발전은 눈부셨습니다."
포르투의 감독 아르티가가 말했다.
"중앙 미드필더에게 원하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어요. 더블 피보테에서 플레이하거나 더 공격적인 포지션에서 뛰죠."
"그는 항상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던 곳보다 더 공격적인 선수가 되고자 하는 야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더 높은 위치에서 어시스트하고 골을 넣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는 이번 시즌 포르투에서 24경기에 출장해 6골을 넣었는데, 이는 그가 공격에 대한 야망을 보여준다. 니코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골을 향한 눈이다. 그가 박스에 들어가면 공중에서 위협적이다.
그는 미드필더로서는 키가 크고 타이밍이 뛰어나다. 그는 박스 투 박스를 좋아하며, 마테우스 누네스만큼 잘 뛰지는 않지만 더 기술적이다.
귄도간은 나이가 들어 기동력 부족은 명백한 결함이며, 코바치치는 공을 경합할 때 부족하다.
곤살레스는 이 두 가지 문제의 균형을 이루고, 소유권을 얻기 위해 싸우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그가 이전에 겪었던 문제는 그가 부스케츠와 끊임없이 비교되었고 복제될 수 없다는 것이었다.
부스케츠는 한 명이었고, 니코는 또 다른 사람이고 로드리도 또 다른 사람이다.
또 다른 실수는 로드리와 다시 비교하는 것이다. 그는 자신의 포지션에서 뛰지만 로드리와는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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