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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 떠오르는 스타 옌스 카스트로프 그는 누구인가?

주심

2025-02-07 00:37 2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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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스 카스트로프가 올여름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로 이적할 예정이다. 이 떠오르는 젋은 스타는 글라드바흐의 플레이에 새로운 측면을 더할 것이다.

묀헨글라드바흐 – 롤란트 비르쿠스가 다시 한 번 분데스리가2에서 영입을 성사시켰다. 로빈 하크와 필리프 잔더를 영입한 데 이어, 이제 옌스 카스트로프가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에서 분데스리가 무대에 도전하게 된다.

카스트로프, 묀헨글라트바흐의 두 번째 여름 영입 선수

FC 뉘른베르크 소속의 독일 U21 국가대표 선수인 옌스 카스트로프의 영입이 공식 발표되었다. 이는 스카이 스포츠가 토요일에 그의 이적이 임박했다고 보도한 이후 확정된 소식이다. 카스트로프는 이번 시즌을 뉘른베르크에서 마무리한 후, 올여름 묀헨글라드바흐 미드필드의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 전망이다.

image.png [FR] 떠오르는 스타 옌스 카스트로프 그는 누구인가?

비르쿠스: "카스트로프는 매우 재능 있는 미드필더"

옌스는 유연한 플레이를 구사하는 매우 재능 있는 미드필더이자 훌륭한 축구 선수입니다. 우리는 그가 우리 팀에서 다음 단계로 성장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렇게 구단 공식 발표에서 롤란트 비르쿠스가 평가한 옌스 카스트로프는 묀헨글라드바흐와 2029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대해 카스트로프는 “클럽이 내 축구적 성장을 위해 마련한 명확한 계획”을 높이 평가하며, 묀헨글라드바흐에서 최적의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카스트로프가 가진 장점은?

묀헨글라트바흐에서 카스트로프는 필리프 잔더, 율리안 바이글, 라이츠, 그리고 니클라스 스비더와 주전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반면, FC 위트레흐트로 임대된 오스카 프라울로는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플로리안 노이하우스 역시 헤라르도 세오아네 감독 체제에서 뚜렷한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카스트로프, 마누 코네의 역할을 대체할 수 있을까?

카스트로프는 지난여름 이적한 마누 코네의 역할을 맡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된다. 프랑스 출신의 코네는 뛰어난 드리블 능력과 왼쪽 하프스페이스에서 볼을 운반하는 능력으로 유명했다.

카스트로프 역시 이와 유사한 스타일을 보인다. 그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2에서총 57회의 드리블을 시도해 리그에서 6번째로 많은 시도를 기록했으며, 이 중 30회를 성공시켜 5번째로 높은 성공률을 보였다.

비교하자면, 묀헨글라트바흐의 미드필더 라이츠는 이번 시즌 29회의 드리블을 시도, 필리프 잔더는 단 7회만 드리블을 시도했다. 이러한 수치를 보면, 카스트로프는 묀헨글라트바흐의 미드필드에 부족했던 돌파력을 보완해줄 수 있는 선수로 기대된다.

카스트로프, 강한 몸싸움으로 묀헨글라트바흐 미드필드에 활력 추가

이번 여름 영입된 카스트로프는 강한 몸싸움 능력을 바탕으로 묀헨글라트바흐의 미드필드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이번 시즌 총 189회의 경합을 치르며 분데스리가2에서 미드필더 중 8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그의 경기 스타일은 상당히 거칠다. 2023/24 시즌 이후 17장의 옐로카드, 1장의 옐로-레드카드, 그리고 1장의 레드카드를 받으며 경고 누적 문제가 있는 선수로도 평가된다. 이 부분에서는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빠른 스피드, 팀 내 최상위권

카스트로프의 또 다른 장점은 빠른 주력이다. 그는 최고 속도 34.64km/h를 기록하며,

라이츠(32.79km/h)

필리프 잔더(32.46km/h)

율리안 바이글(30.62km/h)

보다 더 빠른 속도를 보였다.

팀 내에서도 그는 프랑크 오노라(34.62km/h)와 비슷한 수준이며, 은구무(36.53km/h)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른 선수다. 이를 통해 카스트로프는 빠른 템포의 전환과 역습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스트로프, 패스 정확도 개선 필요

카스트로프가 보완해야 할 부분 중 하나는 패스 정확도다.

전체 패스 성공률은 78.6%

상대 진영에서는 75.1%

이 수치는 묀헨글라트바흐의 현재 전술과 다소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 헤라르도 세오아네 감독은 이번 시즌부터 긴 볼 점유를 통한 경기 컨트롤 강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최근 VfB 슈투트가르트전 2:1 승리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세오아네 감독이 카스트로프의 패스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데 집중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