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센터백 라두 드라구신이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당해 남은 시즌을 결장하게 되어 팀의 수비진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드라구신은 월요일 전문의와 상담한 후 이번 주에 ACL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그는 지난 주말 엘프스보리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하프타임에 벤치에서 내려와 착지하는 과정에서 무릎을 다쳤다.
이 소식은 부상에 시달리는 토트넘에게 또 다른 큰 타격이며, 월요일 오후 11시 이적 마감일 전에 2,090만 파운드에 케빈 단소를 랑스에서 영입한 데 이어 두 번째 센터백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팀은 일요일 브렌트포드와의 2-0 승리에서 아치 그레이와 벤 데이비스가 그 자리를 채웠지만, 미키 판더펜이 목요일 안필드에서 열리는 리버풀과의 카라바오컵 준결승 결정전에 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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