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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 애슬래틱] 니코 곤살레스,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 디애슬래틱 이적 평가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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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심
    2025-02-05 00:47 28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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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png [디 애슬래틱] 니코 곤살레스,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 디애슬래틱 이적 평가 500


    출처: https://www.nytimes.com/athletic/6110929/2025/02/03/nico-gonzalez-manchester-city-transfer-analysis/



    맨체스터 시티가 FC 포르투에서 미드필더 니코 곤살레스를 영입했다. 

    이적료는 6,000만 유로이며, 곤살레스는 시티와 4년 반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오마르 마르무시, 압두코디르 후사노프, 비토르 헤이스에 이어 시티의 네 번째 영입생이다.


    우리 디 애슬래틱 기자들은 이적, 전술, 데이터, 축구 재정 전문가들과 함께 1월 프리미어리그 주요 이적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부터 시작된 프로젝트의 연장선이지만, 평가 방식에 몇 가지 중요한 변화를 도입하였다.

    기존의 100점 만점 5개 항목 평가 방식은 폐지하고, 대신 50점 만점 10개 항목 평가 방식으로 변경했고, 이를 통해 분석에 더 세밀한 차이를 반영할 수 있으며, 개별 이적 평가 결과의 다양성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술적 적합성 — 42/50


    곤살레스는 맨시티의 중원에 즉시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로 ‘넘버 6(No. 6)’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의 프로필을 보면, 곤살레스는 본래 수비형 미드필더지만 보다 공격적인 역할에서도 뛸 수 있다. 

    그는 경기의 흐름을 읽는 능력이 뛰어나며, 높은 패스 정확도로 템포를 조절하고 볼 점유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다만, 깊은 위치에서 플레이할 때는 창의적인 패스를 통해 기회를 만들어내는 경우가 많지 않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는 것이 그의 볼 운반 능력이다. 

    곤살레스는 좁은 공간에서도 볼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으며, 뛰어난 피지컬을 활용해 상대 압박을 이겨내고 전진할 수 있다. 

    그는 수비수를 앞에 두고도 주저 없이 드리블을 시도하며, 빠른 스피드를 갖추지는 않았지만 정교한 볼 컨트롤로 이를 상쇄하는 편이다.

    수비 측면에서는 바르셀로나 시절 함께 뛰었던 세르히오 부스케츠와 유사한 스타일을 보이는데, 적극적으로 태클을 시도하기보다는 위치 선정을 통해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는 유형이다. 

    하지만 부스케츠와 마찬가지로 전환 상황에서 약점을 보일 수 있으며, 이는 이번 시즌 맨시티가 겪고 있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이다.




    image.png [디 애슬래틱] 니코 곤살레스,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 디애슬래틱 이적 평가 500


    펩 과르디올라의 팀에서 ‘넘버 6’ 역할은 가장 까다로운 포지션 중 하나다. 

    곤살레스는 라 마시아와 바르셀로나, 포르투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를 소화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프리미어리그는 또 다른 도전이 될 것이다.
    이적한 그에게는 적응할 시간이 주어지지 않을 것이며, 곧바로 큰 기대를 짊어지고 경기에 나서야 한다.





    부상 기록 — 41/50

    곤살레스는 2023년 3월 이후 부상으로 인한 결장이 없다. 당시 그는 왼발 중족골 골절로 약 두 달간 결장한 바 있다. 

    그 외의 주요 부상 이력은 2022년 4월 발가락 골절로 한 달간 이탈했던 것이 전부다.



    시장 가치 — 38/50

    맨시티는 아직 프로 4년 차에 불과한 곤살레스에게 약 6,000만 유로를 투자했다. 그는 1월에 23세가 되었으며, 즉시 팀에 기여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맨시티의 주전 미드필더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계약 타당성 — 47/50

    곤살레스는 2029년 여름까지 유효한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현재 맨시티 1군 미드필더 중 가장 긴 계약을 맺은 선수로, 이는 맨시티가 중원 개편을 계획하는 과정에서 그를 핵심으로 삼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시사한다.



    최근 폼 — 40/50

    곤살레스는 포르투의 중원에서 핵심 역할을 맡아왔으며, 리그 첫 18경기 중 17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다만, 최근에는 퇴장 징계로 두 경기를 결장했다. 

    그는 유로파리그 8경기 중 7경기에 출전했으며, 이번 시즌 공식 경기에서 총 6골 6도움을 기록했다.



    전력 보강 — 45/50

    맨시티는 로드리가 빠진 후 중원에서 커다란 공백을 겪고 있다. 마테오 코바치치와 일카이 귄도안이 로드리의 역할을 완벽히 대체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곤살레스는 아직 로드리만큼의 영향력을 갖추진 못했지만, 본래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선수다.
    그가 팀에 합류하면 코바치치와 귄도안이 원래의 중앙 미드필더 역할에 집중할 수 있어 전술적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image.png [디 애슬래틱] 니코 곤살레스,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 디애슬래틱 이적 평가 500



    기대감 – 32/50

    맨시티 팬들은 이번 겨울 이적 시장 내내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을 요구해왔다. 

    특히, 아스날전 1-5 대패 이후 이러한 목소리는 더욱 커졌다. 

    곤살레스가 과연 맨시티에서 얼마나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은 남아 있지만, 동시에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에 대한 기대감도 존재한다.



    미래 대비 – 47/50

    4년 반 계약을 체결한 곤살레스는 전성기 시절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보낼 가능성이 높다. 

    만약 그가 지금의 성장세를 이어간다면, 맨시티는 현재 투자한 금액을 충분히 회수할 수 있을 것이다.



    라이벌 영향 – 22/50

    곤살레스 영입을 두고 맨시티가 다른 팀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아스날전 패배 전까지 최근 5경기에서 4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던 맨시티가, 중원 보강을 통해 다시 한 번 상위권 경쟁력을 갖추게 된 점은 경쟁 팀들에게 부담이 될 것이다.



    마케팅 가치 – 15/50

    로드리가 23세 무렵 맨시티에 합류한 것처럼, 곤살레스 역시 비슷한 시기에 시티에 입단했다. 

    같은 스페인 국적을 가진 두 선수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은 가능하겠지만, 전체적인 마케팅 파급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종합 평점 – 36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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