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잡이 ? 골잡이는 공을 골대 안에 넣는 선수다.”
“나는 왼발잡이가 아님에도 왼발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 TOP 10 안에 들어가지.”
“그리고 헤딩, 페널티킥, 프리킥.. 당연히 오른발 얘기는 꺼낼 필요도 없다.”
“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나 자신이 지금까지 존재했던 선수 중 가장 완벽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나는 축구에서 모든 걸 해낼 수 있는 선수다.”
“나는 헤딩도 잘하고, 프리킥도 잘 차며, 왼발과 오른발 모두 잘 쓴다. 게다가 강하고, 돌파도 잘한다.”
“나를 두고 완벽하지 않다고 말한다? 그건 무조건 거짓말이다.”
“나는 정말 가장 완벽한 선수다.”
에두 아기레는 명확하고 간결하며 절대적 기준 없이, 이 세기 축구계가 스스로에게 던졌던 영원한 질문을 호날두에게 던졌다.
“그렇다면 당신이 역사상 최고의 선수입니까 ? ”
그리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그의 입에서 나올 것만 같았던 말을 분명히 말했다 :
“니는 그렇게 생각한다. 나는 나보다 더 나은 선수를 본 적이 없다.”
“내 마음 가장 깊은 곳에서 이 사실을 말한다.”
그를 사랑하는 사람도 있고, 미워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그를 바꿀 사람은 아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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