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때로 우리는 언제나 고통을 겪는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과소평가 한다.
삶이란 고통과 함께한다.
사람들은 우리가 항상 행복해야 하고,
SNS에는 얼마나 행복한지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건 잘못된 생각이다.
삶에는 늘 기복이 있고,
힘든일이 생길 때는 그냥 받아들여야 한다.
물론 큰 도전이기도 하다.
난 시티에 남았다.
내가 이 상황을 감당하지 못한다고 느낀다면,
클럽을 위해서라도 떠나야 한다.
하지만,
내가 떠나겠다고 말했다면,
난 내 자신을 절대 용서하지 못했을 것이다.
현재 좋은 소식들이 들리는건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반드시 상황이 회복될 거란 뜻은 아니다.
누구도 모른다.
하지만,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는 후회는 단 1초도 없을 것이다.
나는 노력하고 시도할 것이다.
불가능하더라도 단 1초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대부분의 선수들 역시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그들도 시도하고 해내고 싶어 한다.
그들이 얼마나 뛰고 고통을 감내하는지 난 알고있다.
그러나
고통은 삶의 일부이다.
삶은 결코 완벽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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