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rpool Echo] 토마스 프랭크 : 리버풀이 아스날, 맨시티 보다 낫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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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포드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리버풀의 아르너 슬롯 감독에게 '현재 세계 최고의 팀'이라고 극찬했다.
리버풀을 상대로 2-0의 패배를 당한 그는, 리버풀이 현 시점에서 프리미어 리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최고라고 평가했다.
프랭크 감독은 리버풀의 체력과 전술적인 완성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맨시티와 아스날을 연이어 상대해봤지만, 리버풀은 두 팀보다 한 단계 위에 있더군요."
"리버풀은 모든 면에서 매우 완벽했어요. 그들은 기술적으로도 뛰어나고, 체력적으로 매우 강했습니다."
"특히 중원의 소보슬라이와 흐라벤베르흐, 맥 알리스터 등 모두 엄청난 활약을 했고 뛰어났습니다."
"살라, 디아즈, 아놀드, 치미카스, 로버트슨은 전방위적인 활동량을 자랑했죠."
또한, 리버풀의 첫 번째 골 장면에서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공이 운 좋게 떨어졌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제가 보기엔 이것도 리버풀이니까 골로 연결한 겁니다."
"경기 내내 우리는 잘 싸웠고, 매우 견고하게 수비했지만 리버풀의 골을 보면서 그들이 얼마나 완벽한지 다시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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