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마이크 키건
Mail Sport의 정보에 따르면, 엘링 홀란드가 맨체스터 시티와 체결한 9년 반짜리 초대형 계약은 선수에게 주어진 가장 거대한 계약이지만, 그의 주급은 £1M을 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본 급여와 보너스를 포함한 전체 패키지는 주급 약 £865,000(15억)에 육박한다.
계약 조건에 따르면, 홀란드는 유럽 내 최정상급 선수들과 동등한 수준의 기본 급여를 수령한다.
하지만 거의 확정적으로 받을 수 있는 추가 조항, 로열티 및 초상권이 더해지면서 그는 영국 내에서 최고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되었다.
이번 새 계약에서는 방출 조항이 포함되지 않았고, 기존 계약과 유사한 원칙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급여 인상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주급 £1M을 초과하는 수준에는 도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계약의 가장 놀라운 요소 중 하나는 바로 10년에 가까운 장기 계약이라는 점이다.
이는 홀란드가 에티하드 스타디움에 머물 경우, 그의 나이가 29세에서 34세에 이르는 시점, 즉 선수 생활의 황혼기에 접어들 무렵에도 여전히 거액의 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한다는 의미다.
또한, 우리는 홀란드가 맨체스터 시티행을 결정했을 당시, 시티가 유럽의 여러 빅클럽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했다는 점도 보도한 바 있다.
당시 그의 이적료가 비교적 낮았던 이유는 기존 계약에 설정된 방출 조항 덕분이었다.
홀란드는 맨시티 합류 이후 현재까지 126경기에서 111골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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