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린이 둘.png.ren.jpg [The Athletic-온스테인 외 3人]맨유, 적정가 제시된다면 마이누와 가르나초를 판매할 수 있는 이유.](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4/20250108/7901401227_340354_5ac236ec98e25879b25f7e0d327be948.jp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재정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코비 마이누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같은 유소년 출신 선수를 판매하는 방안을 고민할 수 있습니다.
클럽은 두 선수를 떠나보낼 계획을 적극적으로 세우고 있지 않지만, 상황에 따라 적절한 제안이 들어오면 이를 배제할 수 없습니다.
두 선수는 유나이티드 유소년 시스템을 거쳐 성장한 선수들로, 19세의 미드필더 마이누와 20세의 윙어 가르나초는 거래 시 순수한 이익을 가져올 수 있는 자원입니다.
이 때문에 이들은 '팔 수 없는 선수'로 간주되지 않으며, 대부분의 1군 선수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에 27세 마커스 래시포드도 포함되지만, 래시포드는 유나이티드가 그의 이적을 의도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새로운 도전과 다음 단계를 준비했다”고 밝힌 점에서 다른 상황입니다.
래시포드의 에이전트는 1월 이적 시장을 대비해 AC 밀란과 임대 이적에 대해 논의한 바 있습니다.
마이누와 가르나초의 경우는 다릅니다.
두 선수 모두 후벵 아모림 감독의 계획에 포함된 것으로 보이지만, 가르나초는 최근 맨체스터 시티와의 더비에서 래시포드와 함께 유나이티드 명단에 제외되었습니다.
하지만 마이누의 미래는 불확실합니다.
그의 계약은 2027년 여름에 만료되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지만, 현재까지 새로운 계약에 대한 진전은 없습니다.
가르나초는 지난해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여 2028년 6월까지 유나이티드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두 선수 모두 이적을 원하는 구단이 많을 것으로 보이며, 마이누는 데일리 메일 보도에 의해 첼시와 연결된 바 있습니다.
스탬포드 브리지에서도 그에 대한 높은 평가가 있지만, 많은 선수들에게 마찬가지인 상황이며,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진전은 없습니다.
The Athletic은 상황에 정통한 여러 사람들과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이들은 모두 관계 보호를 위해 익명을 유지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현재 상황을 설명하고자 했습니다.
마이누의 계약 상황은 어떻게 되나요?
마이누는 2023년 2월 유나이티드와 첫 정식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이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당시 그는 3경기만 출전한 상태였고, 그 이후로 팀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클럽과 국가를 위해 총 41경기에 출전했으며, FA컵과 유로 2024 결승에서 선발로 나섰습니다.
그의 계약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급 인상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는 팀 내 최고 연봉자는 아닙니다.
이는 그가 이적될 경우 고려해야 할 또 다른 요소입니다.
현재까지 마이누와 새로운 계약에 대한 진전은 없습니다.
-로리 휘트엘-
첼시의 마이누에 대한 관심은 얼마나 강한가요?
첼시는 마이누를 높이 평가하며 그를 가능한 이적 대상 리스트에 올려두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그 이상은 아닙니다.
첼시는 올해와 2026년에 대비해 팀을 조정하려는 계획의 일환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관심을 두고 있는 선수들을 목록으로 작성해 두었습니다.
마이누는 이번 달 우선순위 선수로 고려되지 않으며, 아직까지 공식적인 입찰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정도 수준의 젊은 잉글랜드 국대 선수라면 첼시가 상황을 계속 지켜볼 것입니다.
로미오 라비아가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되어 이번 주말 팀에 합류할 예정이므로, 첼시는 모이세스 카이세도와 엔조 페르난데스를 돕기 위한 선택지를 더 많이 가지게 됩니다.
또한, 안드레이 산투스는 2025-26 시즌 팀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유럽에서 여러 명망 있는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스트라스부르에서의 한 시즌 임대가 종료될 예정입니다.
-사이먼 존슨-
마이누는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어떻게 활약했나요?
마이누는 아모림 감독이 이끄는 13경기 중 8경기에 출전했지만, 3-4-3 시스템에서 주전으로 자리잡는 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는 부분적으로 선수단 로테이션 때문인데, 아모림 감독은 유나이티드의 많은 선수들이 그의 선호하는 스타일로 90분 동안 매주 경기를 소화할 수 있는 신체 조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마이누는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9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중 5경기에 선발로 출전했지만, 풀타임을 소화한 경기는 두 번에 불과합니다.
또한, 마이누가 공을 안정적으로 다루는 기술을 갖추고 있지만, 최고 수준의 운동 능력이 부족한 점이 아모림 감독의 중앙 미드필드 역할에 적합한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그러나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을 상대로 한 안정적인 퍼포먼스는 그가 다른 선수를 잘 보완할 수 있는 축구 지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마누엘 우가르테와의 유망한 미드필드 파트너십이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이며, 19세의 마이누가 전진 패스 능력을 더 발전시킨다면, 특히 강력한 수비 블록을 깨는 데 있어 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칼 앙카-
가르나초의 계약 상황은 어떻게 되나요?
가르나초의 현재 계약은 2028년까지 유나이티드에 의해 보호되고 있습니다.
그는 2023년 4월, 첫 팀에서 4골을 기록하고 30경기 이상 출전한 뒤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으며, 당시의 팀 내 입지를 반영한 계약이었습니다.
이후 가르나초는 성과와 입지가 확장되었으므로, 언젠가는 새로운 계약 논의가 필요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유나이티드 내 다른 계약 상황에 비해 급한 문제는 아닙니다.
-로리 휘트엘-
가르나초는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어떻게 활약했나요?
가르나초는 맨체스터 더비에서 래시포드와 함께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었으며, 아모림 감독은 훈련 태도와 경기력 저하를 이유로 들었습니다.
그 이후 몇 차례 후반 교체 출전했지만, 3-4-3 시스템에서 확고한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스트라이커 뒤에서 플레이메이커 역할이나 공미로 기용된 여러 선수들 중 한 명이었지만, 그 역할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습니다.
몇 차례 교체 출전에서는 윙백으로 나섰지만, 측면을 전담하기 위한 필요한 수비적 역량이 부족한 모습이었습니다.
20세의 가르나초는 직선적인 돌파와 슈팅 능력 덕분에 후반전 지친 상대를 시험하는 공격 옵션으로서 여전히 매력적입니다.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13경기 중 11경기에 출전했지만, 그 중 선발로 나선 경기는 4경기에 불과했습니다.
-칼 앙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들을 판매하려는 이유와 떠날 가능성이 있는 다른 선수들
현재 올드 트래포드에서 이적과 관련된 논의가 이루어질 때마다 'PSR'과 'FFP'라는 용어가 자주 등장합니다.
유나이티드는 프리미어리그와 UEFA의 재정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지만, 지난 시즌은 1억 1,320만 파운드(2,056억 3,798만 8,000원)의 적자를 기록하며 끝났습니다.
이는 5년 연속 적자입니다.
여름에 약 2억 파운드를 지출한 유나이티드는 이제 1군 전력을 강화하기 위해 선수 판매를 통해 자금을 마련해야 합니다.
마이누나 가르나초를 판매하면 이들이 홈그로운 선수이기 때문에 '순수 이익'을 회계장부에 반영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래시포드를 판매하는 것도 같은 이점이 있지만, 27세인 그에게는 완전 이적을 원하는 구단이 부족합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그의 임대를 고려하는 구단 중 하나입니다.
카세미루는 또 다른 고액 연봉 선수로, 그가 떠나면 재정적 여유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안토니는 임대 이적에 대한 관심을 받고 있으며, 조슈아 지르크지는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도전적인 시작 후 자리를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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