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thletic] 미켈 아르테타 : 카라바오 컵 공은 너무 “까다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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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르테타는 아스날이 뉴캐슬과 알렉산더 이삭에 비해 골 결정력이 부족했다고 아쉬움을 표했지만, 선수들이 카라바오 컵에서 2-0으로 뒤진 상황을 뒤집을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단, 이번 대회에서 사용되는 "까다로운" 공에 적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스날은 이날 23개의 슈팅을 기록하고 여러 차례 큰 기회를 만들었지만, 그 기회를 모두 살리지 못했습니다.
반면, 뉴캐슬은 골 결정력에서 훨씬 더 냉철한 모습을 보였고, 이삭과 앤서니 고든의 득점으로 2-0의 리드를 잡고 2월 5일 카라바오 컵 준결승 2차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양 팀이 만들어낸 것과 지배력을 보면 결과가 경기의 이야기를 반영하지는 않습니다" 아르테타는 말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들이 가진 기회를 매우 효율적으로 살렸고 우리는 그렇지 못했어요. 이런 수준에서, 이런 상황에서는 자기 자신을 확실히 드러내고 다시 이겨야 합니다."
"지금은 전반전일 뿐입니다. 팀이 경기를 하고, 많은 상황을 어떻게 처리하며, 매우 좋은 팀을 어떻게 상대하는지 보면, 전 우리가 나가서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라바오 컵은 푸마 오르비타 1 공을 사용하고, 프리미어리그는 나이키 플라이트 공을 사용합니다.
아스날은 이전 라운드에서 볼턴에 5골, 프레스턴에 3골,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8강전에서 또 다른 3골을 넣으며 많은 골을 넣었지만, 이날 뉴캐슬을 상대로는 여러 큰 기회를 놓쳤습니다. 카이 하베르츠, 위리엔 팀버,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의 슛이 모두 가까운 거리에서 골대를 빗나갔습니다.
아르테타는 다음 달 (2월 5일)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릴 2차전을 준비하며 이 순간들을 어떻게 잊을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냥 보여주고, 무엇을 더 잘할 수 있을지에 대한 팁이나 충고를 해주면 됩니다. 우리도 여러 번 공이 골대를 넘겼죠. 이 공들이 더 많이 날아가기 때문에 까다롭고, 우리가 더 잘할 수 있는 세부적인 부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그건 지나갔고, 돌아갈 수 없으니 다음 경기에 집중하는 게 중요하죠. 그게 우리의 세계이고, 현실입니다."
아르테타는 공에 어떤 문제가 있었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냥 달라요."
"프리미어 리그 공과는 매우 다릅니다. 그것에 적응해야죠. 공이 다르게 날고, 공을 만졌을 때의 그립도 매우 달라요. 그래서 적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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