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르트1] 타팀 유니폼 입고 개인 훈련...팬들 격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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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트라흐트의 스트라이커인 휴고 에키티케는 크리스마스와 새해 맞이에도 훈련을 미루지 않았다. 이 프랑스인은 현재 두바이에서 휴가를 보내며 핏을 유지하고 있으며 시즌 후반기 시작을 위한 최고의 컨디션을 위해 개인 훈련을 진행했다. 그는 금요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 내용을 영상으로 담았다.
그러나 즉시 눈에 띄는 한 가지는 22세의 이 선수가 프랑크푸르트 유니폼이 아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고 훈련장에 있었다는 것이다. 빽남바 43번 제이미 기튼스라는 이름이 새겨져 있다. 분명히 두 젊은이는 경기장 밖에서도 잘 지내고 있다. 하지만 자신의 선수가 다른 유니폼을 입은 것을 보는 것은 팬들 사이에서 항상 매우 민감한 주제다. 특히 직접적인 경쟁자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한때 보루시아와 연결되었던 에키티케
어쨌든 해당 영상은 일부 SGE 지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다. 한 팬은 "상대팀과 연결이 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직접 경쟁하는 팀의 유니폼을 입고 자신을 공개적으로 보여줘선 안된다"라고 썼다. 또 다른 사람은 “헤이 브로 그거 전혀 멋지지 않아. 다음 홈 경기에서는 휘파람과 야유 콘서트를 기대해”라고 말했다.
BVB는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맨시티로 떠난 엘링 홀란드의 대체자로 그를 영입하려 했지만 제바스티앙 알레를 선택했고 1년 후 니클라스 퓔크루크를 영입했다.
대신, 이 젊은 프랑스인은 2024년 1월 말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해 현재 분데스리가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시즌 전반기에 에키티케는 7득점 3어시를 기록했다.
https://www.sport1.de/news/fussball/bundesliga/2024/12/bvb-wirbel-um-ekitike-eintracht-fans-wu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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