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펜던트] 리버풀 전 참패 후 기자와 충돌한 포스테코글루: '이런 질문에 답하는 걸 그만두겠다' > 스포츠 소식

https://www.independent.co.uk/sport/football/ange-postecoglou-liverpool-tottenham-b2668902.html 

토트넘 홋스퍼 감독인 포스테코글루는 BBC 기자와 격렬한 충돌을 빚었는데, 이 자리에서 그는 팀의 수비적 취약성은 부상 문제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토트넘은 리버풀에 3-6으로 참패했고,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팀 순위는 하위권으로 떨어졌습니다 .

포스테코글루는 현재 1군 수비수 5명 중 4명이 결장하는 상황과 관련 힘든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골키퍼 비카리오와 센터백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반 더 벤은 리버풀 전에 동행하지 않았고, 데스티니 우도기만이 벤치에 앉았고 제드 스펜스가 왼쪽 풀백을 맡았습니다.

포스테코글루는 팀의 부진 뒤에 부상 외에 다른 이유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기분이 좋지 않아 보였다

"원하는 대로 하세요, 네, 우리는 골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골키퍼 한 명, 센터백 두 명, 레프트백 한 명이 없다는 사실을 무시하고 싶고, 그것이 우리가 하는 일과 일치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결정을 내린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내가 하는 일이 좋거나 혹은 나쁘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괜찮습니다.

"리버풀이 만약 주전 골키퍼, 센터백 두 명, 레프트백 한 명이 빠진다면 어려움을 겪을 것 입니다. 리버풀이 아닌 다른 팀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토트넘은 모든 대회 중 지난 3번의 홈 경기에서 13골을 실점했지만, 마지막 원정 경기에서는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그들은 박싱 데이에  강호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경기를 펼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