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팀의 성적이 조만간 회복되지 않을 경우 클럽과 결별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스카이 블루스에서 6회 리그 우승을 차지한 과르디올리는 11월에 클럽과 2년짜리 신 계약을 맺었지만, 성적이 계속 나빠지면 시티가 자신을 경질할 수도 있다고 인정했다.
"구단은 저를 해임할 수도 있어요"
"아마도 과거의 업적 때문에 사람들은 제가 해임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겠죠"
"떠날 때가 되었다고 느낄 때, 저는 떠날 것입니다"
"이 상황이 조금 더 지속된다면 저는 이렇게 말할 거에요. 여러분, 이 팀을 구하려면 누군가 다른 사람이 와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패배가 영원할 수는 없기 때문이에요"
"이 클럽은 절대, 절대 잊지 못할 거예요. 프리미어 리그나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하기 전까지는 떠나지 않냐고요? 아니, 다 이루었어요"
"우리가 뛴 방식, 숫자, 모든 것, 항상 기억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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