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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두성 이탈→‘투 트랙’으로 간다…1번은 손호영-중견수는 김동혁 [SS문학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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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6-14 18:35 1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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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문학=김동영 기자] 롯데가 황성빈(28)에 이어 장두성(26)까지 빠지면서 두 가지 고민이 생겼다. 리드오프와 중견수다. 어쩔 수 없다. 있는 선수로 간다. ‘투 트랙’이다. 일단 1번은 손호영(31)이다. 중견수는 김동혁(25)이다.

    김태형 감독은 1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KBO리그 SSG전에 앞서 “일단 1번은 손호영이 쳐보게 하려 한다. 마땅히 1번을 칠 만한 선수가, 손호영 아니면 전민재 정도다. 일단 손호영 먼저 내고, 상황 봐서 전민재가 나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중견수에 대해서는 “오늘 한승현을 써보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투수에게는 수비에서 안정감을 줘야 한다. 김동혁으로 바꿨다. 그게 맞다고 봤다. 당분간 김동혁이 중견수를 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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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롯데는 손호영(2루수)-고승민(1루수)-빅터 레이예스(우익수)-전준우(좌익수)-김민성(3루수)-전민재(유격수)-정훈(지명타자)-정보근(포수)-김동혁(중견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처음에는 9번 중견수가 한승현으로 나왔다. 장충고 출신 신인이다. 2025 KBO 신인드래프트 9라운드 지명자. 올시즌 1군에서 5경기 나섰다. 주로 교체로 들어가 단 세 타석 소화가 전부다. 안타는 없다.

    기용을 검토했으나 경기를 앞두고 바꿨다. 김동혁이 낫다고 봤다. 올시즌 39경기, 타율 0.273, 8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864 기록 중이다. 황성빈에 이어 장두성까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김동혁이 중견수로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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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번도 눈에 띈다. 손호영이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1번 타자로 나선다. 올시즌 성적은 50경기, 타율 0.267, 2홈런 22타점, OPS 0.647이다. 지난시즌과 비교해 아쉬움이 있다. 그래도 분명 팀의 주축 선수다. 이날은 주포지션 3루가 아닌 2루수로 나선다. 최근 세 경기 연속이다.

    선발은 알렉 감보아다. 찰리 반즈 교체 선수로 입단했다. 세 경기 등판해 2승1패, 평균자책점 2.95로 좋다. 첫 등판에서 쓴맛을 봤지만, 투구폼을 수정하면서 좋은 모습이 나온다. 7이닝 무실점-6.2이닝 2실점으로 잇달아 호투를 뽐냈다.

    김 감독은 “일단 구속이 좋다. 스피드로 타자를 이기고 있다. 그 부분이 좋다. 경기 운영 등은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다. 전체적으로 스트라이크를 던지고, 구속으로 타자를 이긴다. 그게 강점 아니겠나”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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