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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만 ‘더블’ 노리는 전북vs첫 결승행 정조준 강원…코리아컵 4강 기선 제압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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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8-19 23:16 9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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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결승 진출로 가는 첫 관문. 전북 현대와 강원FC가 격돌한다.

    전북과 강원은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준결승 1차전을 치른다.

    전북은 이번시즌 두 대회 우승, ‘더블’에 도전한다. K리그1에서는 우승이 유력하다. 26경기를 치른 시점에 승점 60을 기록하며 2위 김천 상무(43점)에 17점이나 앞서 있다. 큰 이변이 없는 한 4년 만의 왕좌 탈환이 유력하다.

    기세가 무섭다. K리그1 22경기, 코리아컵 3경기 총 25경기에서 패배 없이 20승 5무를 기록 중이다. 지난 3월 이후 5개월 동안 무패 행진을 달린다. K리그1에서 누구도 전북의 질주를 돌려세우지 못하고 있다.

    전북은 2020년 K리그1, 코리아컵에서 모두 우승한 바 있다. 2022년 코리아컵 정상에 섰지만 K리그1에서는 트로피를 라이벌 울산HD에 내줬다. 올해는 전북이 K리그1의 절대 강자로 두 대회 우승을 노릴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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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의 동기부여도 확실하다. 아직 코리아컵 우승 경험이 없다. 결승에도 오른 적이 없기에 이번 기회를 살려 새로운 역사를 만들겠다는 의지다.

    공교롭게도 이번시즌 전북에 마지막 패배를 안긴 팀이 강원이다. 3월 맞대결에서, 그것도 전주성에 열린 원정 경기에서 승리한 경험이 있다. 이후 맞대결에서 두 차례 패배하긴 했지만, 5개월 전 기분 좋은 추억을 되살리고자 한다.

    1차전 결과에 따라 2차전 방향성이 달라진다. 두 번째 맞대결은 27일 강릉에서 열린다.

    전북은 꼭 이겨야 한다. 강원은 홈 구장을 강릉으로 옮긴 뒤 패배가 없다. 일단 전주성에서 잡고 가야 2차전을 편안하게 운영할 수 있다. 반대로 강원은 이기면 좋지만 비기기만 해도 절반의 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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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광주FC와 부천FC1995가 맞대결을 벌인다. 광주도 강원처럼 코리아컵 결승에 오른 적이 없어 욕심이 있다. 이정효 감독은 코리아컵 우승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겠다는 각오다. 마침 상대가 2부 리그 소속 부천이라 결승행을 기대할 만하다.

    2부 소속으로는 유일하게 4강에 오른 부천은 돌풍의 핵이다. 2021년 2부의 전남 드래곤즈가 결승에 진출해 우승까지 한 경험이 있는 만큼 쉽게 물러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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