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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전드’ 김태균,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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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8-09 10:45 6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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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레전드’ 김태균(43)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태균의 소속사 TK52는 9일 “김태균이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위촉 직후 첫 공식 일정으로 지난 8일 세종 호수공원에서 열린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D-2년 기념 흥이나유 페스티벌’에 참석해 행사 시작 전 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교류했으며, 무대에 올라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위촉은 야구가 유니버시아드 정식종목이 아님에도, 충청권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이자 국민적 인지도를 가진 김태균이 홍보대사로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양한 종목 팬층을 아우르고, 대회의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균은 앞으로 홍보 영상 촬영, 홍보물 제작, 국내외 주요 행사 참석 등 대회의 성공적인 홍보와 관심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그는 “충청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를 알릴 수 있어 무척 뜻깊고 영광”이라며, “전 세계 젊은 선수들의 무대인 만큼 국민적 관심과 응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홍보 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 천안 출신인 김태균은 한화이글스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영구결번 레전드이자 WBC 국가대표 4번 타자 등 한국 프로야구계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현역 시절 탁월한 타격 실력과 모범적인 선수 생활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은퇴 후에는 야구 해설위원과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김태균은 올해로 3년째 충남 홍성군과 함께 ‘김태균 야구캠프’를 직접 기획·운영하며 전국 꿈나무 선수들을 지도해왔다. 올해 제3회 캠프는 10월 25일 열린다.

    한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모여 펼치는 국제 종합 스포츠 이벤트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세종·충북·충남 일원에서 개최하며, 150여 개국 15,000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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