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도 외친다 “내 응원의 함성을 스포츠토토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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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KIA 홈구장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 스포츠토토가 뜬다.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건전화 캠페인과 무료 체험 이벤트를 예정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와 LG 경기와 함께 ‘내 응원의 함성을 스포츠토토와 함께!’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토토코리아가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현장형 건전화 캠페인의 일환이다. 지난해에는 총 25회(프로야구 9회, K리그 16회) 현장 프로모션을 실시했으며, 올해도 3월부터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등 종목별 경기장 중심으로 순차 진행 중이다.
25일 광주행사 이후에도 일정은 계속된다. 5월엔 인천 SSG랜더스필드(SSG-NC전)와 서울 잠실야구장(두산-SSG전)에서도 현장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이날 경기장 외부에는 스포츠토토 캠페인 부스가 설치된다. 팬들은 부스를 방문해 QR코드를 통해 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 회원 가입하고 SNS 팔로우를 완료하면, 투표권 무료체험 기회를 제공받는다. 현장 참여자에게는 각종 사은품도 주어진다.
또한 불법 스포츠도박 근절을 위한 서약 캠페인, 체육진흥기금 활용 현황 소개, 건전화 프로그램 홍보와 함께 간단한 미니 스포츠게임 체험도 마련돼 팬들과의 소통을 넓힐 계획이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프로야구 순위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스포츠토토의 건전성과 공익성을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야구장을 찾는 모든 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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