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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 2경기 연속 PK 득점→개막전 ‘패배’ 되갚았다…울산, 안양 1-0으로 꺾고 2위 도약[현장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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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4-23 21:30 3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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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안양=박준범기자] 울산 HD가 개막전 패배를 되갚았다.

    울산은 23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9라운드 조기 경기에서 FC안양을 1-0으로 제압했다. 울산은 승점 17을 확보, 2위 자리를 꿰찼다. 반면 안양(승점 12)은 시즌 첫 연승에 또 한 번 실패했다. 8위 제자리걸음했다.

    안양은 대폭의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모따와 마테우스를 모두 벤치에 앉혔고, 김보경과 박정훈 등이 선발 기호를 얻었다. 울산은 2경기 연속 꺼내든 투톱 카드 대신 2선 자원의 숫자를 늘렸다. 울산은 안양의 수비 공략에 어려움을 껶었다.

    울산은 전반 11분 오른쪽 측면 공간을 뚫어낸 에릭이 낮고 강한 크로스를 올렸다. 안양 수비진이 걷어내지 못했고 반대쪽에서 뛰어 들던 루빅손이 왼발 슛으로 연결했는데 허공을 갈랐다.

    안양은 전반 34분 야고의 크로스가 김운을 맞고 흘렀다. 이를 김보경이 왼발 하프 발리 슛까지 연결했는데 옆그물을 강타했다. 안양은 22세 이하(U-22) 자원인 박정훈이 왼쪽 측면을 부지런히 누비며 여러 차례 공격 기회를 창출했다.

    울산은 전반 38분 이진현의 크로스를 에릭이 헤더로 방향을 바꿨는데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전반 42분에도 코너킥 상황에서 에릭이 노마크 상황에서 시도한 오른발 슛이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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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은 후반 시작과 함께 김운을 빼고 모따를 투입했다. 울산도 윤재석 대신 이희균을 넣어 변화를 줬다. 울산이 후반 3분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안양 미드필더 리영직이 울산 고승범에게 파울을 범했다. 키커로 나선 에릭이 침착하게 마무리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실점한 안양은 후반 14분 김보경, 야고, 박정훈을 빼고 최성범, 마테우스, 채현우를 동시에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안양은 점차 압박의 강도를 높였고, 울산은 빌드업을 통해 공격의 속도를 높였다. 안양은 후반 18분 토마스의 크로스를 채현우가 논스톱 왼발 슛까지 시도했는데 크로스 바를 강타했다.

    울산도 후반 21분 에릭의 오른발 슛이 골대를 맞았다. 안양은 후반 30분 리영직을 빼고 최규현을 넣으며 마지막 교체 카드를 썼다. 울산도 후반 33분 정우영과 이진현 대신 김민혁과 이재익을 투입했다. 스리백을 세워 지키기에 나섰다. 안양은 계속해서 공격을 퍼부었으나 득점은 끝내 터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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