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그룹 ‘크래비티’, 25일 두산 승리 기원 시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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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인기 보이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두산 승리 기원에 시구 및 시타 행사에 나선다.
두산은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와 경기에 앞서 남성 아이돌 그룹 크래비티가 승리기원 시구∙시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크래비티는 지난 2020년 데뷔한 9인조 다국적 보이 그룹이다.


시구는 원진, 시타는 성민이 맡는다. 어릴 때부터 두산을 응원한 ‘두린이’ 출신 원진은 지난해 형준에 이어 성민, 정모와 함께 다시 한번 잠실구장을 찾게됐다. 이들은 지난 8일 한화전에도 현장을 찾아 끝내기 승리의 기쁨을 만끽한 바 있다.
원진은 “성민이와 정모형에게도 두산의 매력을 꼭 알려주고 싶어 ‘최강 10번타자’로 영입하게 됐다”며 “지난 8일에 이어 이번 경기도 멤버들과 함께 반드시 승리요정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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