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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타는 못 쳤지만, 이정후 ‘1볼넷 1득점’ 기록…SF는 3-11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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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6시간 18분전 9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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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샌프란시스코 이정후(27)가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그래도 볼넷 하나를 남기며 출루했다. 팀은 3-11로 패했다.

    이정후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밀워키전에서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볼넷 1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선발투수 호세 퀸타나에 고전했다. 결정구인 슬러브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안타를 때리는 데 실패했다. 투수 교체 후 볼넷을 하나 기록한 게 위안. 시즌 타율은 0.329에서 0.315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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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회말 첫 번째 타석을 맞았다. 볼카운트 1-2에서 상대 선발 퀸타나 잘 제구된 시속 123㎞ 슬러브를 건드렸다. 높게 뜬 공은 내야를 벗어나지 못했다. 유격수에게 잡히며 물러났다.

    3회말 2사 1,3루 기회에 타석으로 들어섰다. 5구째 방망이를 휘둘렀다. 이번에도 슬러브에 당했다. 방망이가 헛돌며 삼진 아웃.

    6회말 이날 경기 세 번째 타석. 이번에도 안타를 만들지 못했다. 3구째를 받아쳤다. 1루수에게 걸렸다. 1루에 있던 윌리 아다메스가 잡히는 사이 1루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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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회말 선두 타자로 나섰다. 바뀐 투수 브라이언 허드슨을 상대했다. 첫 공 3개에서 볼을 골라냈다. 유리한 카운트에서 볼넷을 얻었다. 이날 경기 첫 출루. 이후 윌머 플로레스 안타로 홈을 밟으며 득점을 올렸다.

    9회말 2사 1,2루에 마지막 타석에 임했다. 과감히 초구를 공략했다. 이게 우익수 글러브에 잡혔다. 안타 없이 경기를 마쳤다.

    이정후가 안타를 때리지 못하는 사이 팀도 대패했다. 6회초가 결정적이었다. 크리스티안 옐리치에게 만루 홈런, 제이크 바우어스에게 2점 홈런을 맞으며 빅이닝을 내줬다.

    7,8회 각각 1점씩 추격했다. 거기까지였다. 3-11로 패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1위 샌디에이고에 2경기 뒤지고, 2위 LA 다저스와 승차는 1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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