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레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U-18, 리즈 U-18에 13-1 대승… 14세 JJ 가브리엘 데뷔전 멀티골 > 스포츠 소식

본문 바로가기

title
스포츠 소식

path

  • Home
  • 스포츠 소식
  • 스포츠 소식
  • subtitle
    스포츠 소식

    sidemenu
    y

    registed
    y

    cate1
    016

    cate2
    001

    [디 애슬레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U-18, 리즈 U-18에 13-1 대승… 14세 JJ 가브리엘 데뷔전 멀티골

    profile_image
    선심
    2025-04-09 00:33 15 0 0 0

    본문

     IMG_0808.webp.ren.jpg [디 애슬레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U-18, 리즈 U-18에 13-1 대승… 14세 JJ 가브리엘 데뷔전 멀티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U-18 팀이 토요일 열린 경기에서 리즈 유나이티드 U-18을 13-1로 대파하며 굴욕적인 패배를 안겼다. 이 경기에서 특히 주목받은 것은, 유망주 JJ 가브리엘14세의 나이로 U-18 데뷔전을 치르며 두 골을 기록한 것이다.





    경기는 캐링턴 훈련장에서 열렸으며, 맨유는 전반에만 무려 9골을 몰아넣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주장 빅터 무사 전반에만 6골을 터뜨리는 더블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미드필더 짐 스웨이츠도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특히 그는 프리킥으로 팀의 여섯 번째 골을 넣으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지난주 첫 프로 계약을 맺은 17세 러시아 태생의 아미르 이브라기모프는 전반전 동안 여러 차례 찬스를 만들어내며 팀의 압도적인 흐름을 이끌었다.



    IMG_0809.jpeg [디 애슬레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U-18, 리즈 U-18에 13-1 대승… 14세 JJ 가브리엘 데뷔전 멀티골




    후반전에도 맨유는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제임스 베일리와 다니엘 아머가 추가 득점을 올렸고, 이후 가브리엘이 경기 막판 두 골을 기록하며 데뷔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그는 현재 맨유 아카데미 내 가장 주목받는 유망주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시즌 그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컵 결승전에서 U-18 팀과 함께 워밍업에 참여했으며, 이번 시즌에도 아스널과 애스턴 빌라를 상대한 FA 유스컵 8강 및 4강전 원정 명단에 포함돼 팀과 함께 이동했다. 비록 규정상 출전은 불가능했지만(15세 이상만 출전 가능), 팀은 그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해왔다.






    맨유는 좌측 윙 포워드로 주로 뛰는 가브리엘을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현재 나이는 다른 아카데미로 이적할 수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구단은 그에게 명확한 성장 경로를 보여주고 있으며, 그가 맨유에서 커리어를 이어가야 할 이유를 적극적으로 설득 중이다. 그의 활약은 이미 유럽 내 유수의 클럽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가브리엘은 지난 2월 세인트 조지 파크에서 열린 잉글랜드 U-15 대표팀과 튀르키예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또한 지난 여름 홍콩에서 열린 맨유 U-16 팀의 프리시즌 투어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으며, 이 상은 맨유의 전설적인 공격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로부터 직접 전달받았다.






    풀네임은 조셉 주니어 안드레우 가브리엘(Joseph Junior Andreou Gabriel)이며, 런던 출신이다. 그의 아버지는 과거 왓포드와 아스널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후 주로 하위 리그에서 뛰었던 전 아일랜드 대표 수비수 조 오세어릴(Joe O’Cearuill)이다.






    JJ 가브리엘은 5년 전 유튜브에서 ’키드 메시(Kid Messi)’라는 별명으로 화제를 모으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지난 2월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1만 8천 명의 팔로워를 대상으로 “11살 때부터 함께한 브랜드와의 장기 계약을 발표하게 되어 기쁩니다. 미래가 기대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IMG_0810.jpeg [디 애슬레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U-18, 리즈 U-18에 13-1 대승… 14세 JJ 가브리엘 데뷔전 멀티골




    맨유 아카데미 생활 중 그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어와도 절친한 관계를 맺었으며, 2022년 2월 U-11 팀 계약 당시 함께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현재 호날두 주니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나스르 아카데미에서 뛰고 있으며, 이는 아버지 호날두가 소속된 팀이다.






    한편, 최근 맨유 아카데미 책임자인 닉 콕스는 더 애슬레틱 등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어린 선수들이 상위 연령대에서 뛰는 것에 대해 “우리는 많은 잠재력을 지닌 유소년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이들은 모두 축구를 사랑한다. 내 역할은 이들을 현실에 발을 딛게 하고, 지나친 주목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나는 특정 선수에 대해 말하진 않지만, 원칙에 대해서는 말할 수 있다. 나는 어린 선수들에게 아직 준비되지 않은 환경을 일부러 경험하게 해 도전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다시 익숙한 환경으로 돌아와 학습하고 연습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 어려웠던 것이 점차 익숙해지고, 다음 도전에 대비하게 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6골을 기록한 주장 빅터 무사는 부상으로 지난해 대부분을 결장했지만, 지난 9월 복귀 이후 올 시즌 U-18 프리미어리그에서 14경기 11골을 기록 중이다. 또한 U-21 프리미어리그2에서 3경기를 소화했으며, 이번 FA 유스컵에서는 4강전을 제외하고 전 경기에 출전했다. 4강전에서는 이미 1군에 데뷔한 치도 오비가 복귀하며 자리를 내줬다.






    이날 해트트릭을 기록한 짐 스웨이츠는 기술력 높은 미드필더로, 프리킥에 능한 선수다. 그는 애스턴 빌라전 승부차기에서 실축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날 프리킥 골로 완벽한 반등에 성공했다.






    맨유는 이날 최하위 리즈를 대파하며 승점 3점을 추가, 맨체스터 시티에 승점 5점 차로 따라붙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라 여전히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https://www.nytimes.com/athletic/6257362/2025/04/06/manchester-united-leeds-musa-gabriel-ibragimov/?source=user_shared_articleWho are Victor Musa, JJ Gabriel and the other stars of Man Utd U18’s 13-1 win over Leeds?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 소식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