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VO : 오스카르 멘데즈] : 셀타의 여름 이적 시장 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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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은 골키퍼, 레프트 윙백, 미드필더, 공격진 영입을 고려 중이다. 알폰, 일라익스 모리바, 그리고 세르히오 카레리아는 언급되지 않은 이름들이다.
‘임대 중인 선수와 복귀하는 선수가 많기 때문에 기다려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예산이 얼마인지, 전술 플랜 내에서 구체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해해야 합니다.’ 셀타의 스포츠 디렉터인 마르코 가르세스는 다음 시즌 팀을 둘러싼 불확실성을 숨기지 않았다. 재계약, 매각, 영입 가능성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몇 가지 확실한 것도 있다.
그중 하나는 6월 30일 계약이 만료되는 두 선수인 자일리송과 만키요가 재계약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또 다른 하나는 같은 상황에 처한 다른 두 선수인 알폰과 세리히오 카레이라가 셀타에 남기 위해 매일 더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이다. 클라우디오 히랄데스는 이 두 선수를 믿고 있으며 구단과 선수 대표 간의 첫 접촉이 이미 시작되었다. 합의에 도달하려는 의지는 전적으로 있으며 복잡하지 않아야 한다.
하지만 7월 프리시즌에 돌입하면 셀타는 또다시 ‘문제’를 겪게 될 것이다. 다시 한 번 히랄데스는 잉여 자원을 보유하게 될 것이고, 스쿼드를 줄이는 것은 마르코 가르세스의 몫이 될 것이다. 6명의 선수가 복귀하고 잔류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는 거의 없다. 하지만 이들 중 일부 선수의 행선지를 찾는 것도 쉽지 않을 것이다. 카를로스 페레스와 우나이 누녜스처럼 연봉이 매우 높은 선수들의 경우 여름 드라마의 한 장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쿼드에 있는 세 명의 임대 선수의 상황도 불투명하다. 세 명 모두 잔류할 수 있는 옵션이 있지만 아무도 잔류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셀타는 일라익스 모리바와 계약하여 그를 중요한 선수로 만들거나 현금을 확보하기를 원한다. 그를 영입할 수 있는 옵션은 약 €6m이지만, 선수는 이를 실현하려는 의지를 보여야 한다. 보르하 이글레시아스와 이케르 로사다는 그들을 믿지 않는 베티스로 돌아가야 할 것이다. 베티스가 매우 재정적으로 유리한 조건을 제시한다면 셀타는 그들의 잔류를 나쁜 눈으로 보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모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보드진은 유럽 대항전 복귀를 의미할 수도 있는 시즌을 앞두고 가능한 영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전력 보강의 필요성을 더욱 높여줄 것이다. 특히 마르코 가르세스와 그의 팀은 클럽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최대 4개 포지션의 보강을 모색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골키퍼이다. 셀타는 비센테 과이타와의 내년 재계약 여부가 불확실하며, 실제로 이미 구단의 유력한 후보로 세 명의 이름이 거론되는 등 대체자 물색에 착수한 상태이다. 아직 확실한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으며 리그 종료가 과이타의 계약 갱신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순간이다. 그가 재계약한다면 그 표지션에서 큰 지출이 없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구단은 세르비와 리스티치가 퇴단하고 우고 알바레스만이 그 포지션에 고정된 선수로 남아 왼쪽 측면 윙백 보강을 염두에 두고 잇다. 특히 일라익스 모리바가 비고에 남지 않는다면 미드필더와 최전방도 마찬가지이다. 비고에서는 골을 넣고 미드필더들을 도울 수 있는 스트라이커의 영입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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