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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광주-강원, 파이널A 진입 싸움 ‘점입가경’ 티켓 누가 잡을까…31R 마치면 순위 또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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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9-26 16:00 5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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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파이널A 진출 싸움은 ‘삼파전’ 분위기다.

    31라운드를 앞둔 K리그1는 5위 FC서울(43점)과 6위 광주FC, 7위 강원FC(이상 41점)가 파이널A행 열차 탑승을 위해 치열하게 경합하고 있다. 8위 FC안양(37점), 9위 울산HD(36점)도 막판 추격을 노리지만 정규 라운드는 세 경기밖에 남지 않아 역전이 쉽지 않아 보인다.

    지난 라운드까지는 광주가 5위, 강원이 6위였는데 서울이 뒤집었다. 광주와 맞대결에서 3-0 완승했고, 강원이 수원FC에 패하면서 순위 역전이 이뤄졌다.

    이번 라운드 결과가 중요하다. 강원은 ‘강릉 불패’ 이점을 앞세워 27일 대전하나시티즌전 승리를 노린다. 수원과 경기에서 강원은 패했지만 경기력은 괜찮았다. 상대 골키퍼의 선방쇼가 아니었다면 승리했을지 모른다. 최근 오름세를 이어간다면 대전을 상대로 승리를 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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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날 서울은 선두 전북 현대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전북은 지난 라운드에 김천 상무에 져 우승 조기 확정에 제동이 걸렸다. 서울을 잡고 우승에 한걸음 가까이 가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 파이널A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가장 부담스러운 팀을 만나게 된다.

    광주는 28일 안양 원정을 떠난다. 매우 중요한 대결이다. 만약 광주가 지고 안양이 승리하면 파이널A 싸움은 더 복잡해진다. 안양이 40점을 확보해 광주를 1점 차로 따라잡게 된다. 강원이 대전에 패할 경우 6위를 놓고 벌이는 마지막 두 경기 싸움에서 ‘피가 튈’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광주가 승리할 경우 안양의 파이널A 진출 가능성은 거의 사라진다.

    울산도 포기할 시점은 아니다. 광주, 강원이 패배하고 울산이 27일 대구FC를 잡으면 구도를 더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 경우의 수에 따라 울산도 극적으로 파이널A 진입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많은 승점을 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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