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경문 매직’은 진짜다! 이도윤 결승 2타점 적시타+7회 ‘4점 빅이닝’→한화, LG 꺾고 2.5G 차 ‘추격’ [SS대전in] > 스포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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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경문 매직’은 진짜다! 이도윤 결승 2타점 적시타+7회 ‘4점 빅이닝’→한화, LG 꺾고 2.5G 차 ‘추격’ [SS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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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9-26 21:42 52 0 0 0

    본문

    한화, 7회 4득점 ‘빅이닝’

    이도윤 2타점 적시타→결승타

    LG와 2.5G 차

    끝까지 LG 추격, 가을 ‘경문 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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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대전=박연준 기자] 이 정도면 가을 ‘경문 매직’이라 불릴 만하다. 끝까지 LG를 추격한다. 한화가 해냈다. LG를 끝까지 추격한다.

    한화는 2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LG에 4-1로 이겼다. 극적이라면 극적이다. 경기 양상이 ‘투수전’으로 흘러갔다. 7회말 빅이닝을 만든 것이 결정적이다.

    이날 승리로 LG와 격차를 2.5경기로 줄였다. 경기 전 김경문 감독은 “팬이 납득할 수 있는 훌륭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 했다. 우선 이날 경기 그 약속을 지켰다. 전날 두산에 0-7 패배로 흐름이 좋지 못했다. 하루 만에 분위기를 뒤집었다. 호재라면 호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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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선발 류현진은 6이닝 7안타 1실점을 적었다. 퀄리티스타트(QS) 투구다. 다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했다. 아쉽게 시즌 10승 고지는 밟지 못했다. 이어 등판한 정우주(0.1이닝)-김범수(0.2이닝)-한승혁(0.2이닝)-김서현(1이닝)은 각각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대타로 나선 이도윤이 결승타 포함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노시환, 채은성도 각각 2안타로 보탬이 됐다. 심우준도 1안타 1타점으로 알토란 같은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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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는 0-1로 뒤쳐진 7회말 대량 득점을 생산했다. 1사 후 노시환, 채은성 연속 안타로 1,3루다. 하주석이 투수 땅볼을 쳤다. 3루 주자였던 노시환이 런다운에 걸렸다.

    LG 수비진의 실수가 나왔다. 포수 박동원이 공이 없는데, 빈 글러브로 태그했다. 최초 아웃 판정이다. 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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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동점. 분위기가 한화에 ‘완전히’ 넘어갔다. 대타로 나선 이도윤이 해냈다. 우중간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단숨에 3-1. 역전에 성공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대타 손아섭 안타로 다시 1,3루다. 심우준의 기습 번트 때 3루 주자 이도윤이 홈을 밟으며, 4-1. 승리에 쐐기를 가했다.

    한편 LG는 선발 요니 치리노스가 6.1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준수한 투구 내용이다. 한화 투수진을 공략하지 못했다. 오스틴 딘 홈런을 제외하고 낸 점수가 없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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