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아이언의 뿌리, 40년 신화” 한국 골프와 동행한 석교상사 도전史 > 스포츠 소식

본문 바로가기

title
스포츠 소식

path

  • Home
  • 스포츠 소식
  • 스포츠 소식
  • subtitle
    스포츠 소식

    sidemenu
    y

    registed
    y

    cate1
    016

    cate2
    001

    “국민 아이언의 뿌리, 40년 신화” 한국 골프와 동행한 석교상사 도전史

    profile_image
    선심
    2025-09-26 21:07 56 0 0 0

    본문

    석교상사, 창립 40주념 맞아

    한국 골프와 동행하며 함께 성장

    국민 아이언 V300 시리즈·투어 B 볼 등 안착

    “한국 골프 발전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될 것”

    news-p.v1.20250926.4b5c3137008d4860a48f51635a17edae_P1.jpg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한국 골프 성장의 역사에는 석교상사가 있었다.

    골프가 ‘귀족 스포츠’로 불리던 1985년, 단 4명의 직원으로 출발한 석교상사는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한국 골프 산업이 태동하던 시기부터 ‘한국 골프가 발전해야 우리도 발전한다’는 철학을 지켜왔다.

    석교상사는 브리지스톤골프의 한국 총판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국민 아이언’으로 불리는 V300 시리즈, 그리고 ‘타이거 우즈 볼’로 유명한 TOUR(투어) B 볼을 국내 시장에 안착시킨 주역이다.

    1980~90년대 골프가 대중적이지 않았던 시절, 투어 프로뿐 아니라 주니어 선수·아마추어 골퍼 지원에도 앞장섰다. 20년 전부터 기업 사회공헌 개념이 생소하던 시절부터 ‘사랑나눔 골프대회’를 매년 열어 올해로 18회째를 맞았다.

    news-p.v1.20250901.76b59e6196934d83827411591f884b1a_P1.jpg

    뿐만 아니라 석교상사는 한국 골프계에 수많은 ‘최초’의 발자취를 남겼다.

    1997년 국내 최초 피팅센터 운영, 2000년 투어 서포트 카 도입, 2006년 클럽 측정·분석·제작이 가능한 풀 피팅 서비스 론칭, 2005년 용품사 최초 자선 골프대회 개최, 2007년 국내 최초 시타팀과 전국 투어 운영 등 혁신적인 시도를 이어왔다.

    이러한 도전정신은 2003년 출시한 V300 아이언으로 결실을 맺었다. 초창기에는 판매 부진을 겪었으나 “한국인이 좋아하는 타감”이라는 입소문으로 인기를 얻었다. 덕분에 2011년 3세대 모델부터 폭발적 판매고를 기록, ‘국민 아이언’으로 자리매김 했다. 현재 9세대까지 이어지며 단일 아이언 최장 시리즈·최대 판매량 기록을 보유하고, 내년 10세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아울러 석교상사는 지금도 주니어·미드아마 대회 후원, 주니어 볼 할인 프로모션, 사회공헌 대회 개최 등 골프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석교상사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후원을 끊지 않았던 꾸준함이 우리 회사의 성장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석교상사 이민기 회장은 “임직원 4명으로 시작한 작은 회사였지만,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40년을 이어올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한국 골프 발전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 소식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