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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여자축구 미래가 뛴다, 제33회 여왕기 경남 합천서 1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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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6-17 10:40 7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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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가 경남 합천으로 모인다.

    2025 스포츠케이션 명품도시 합천에서 펼쳐지는 제33회 여왕기전국여자축구대회가 18일부터 27일까지 합천군민체육공원, 합천공설운동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여왕기는 스포츠서울과 대한축구협회(KFA)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과 합천군 축구협회가 공동주관하는 대회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여왕기는 한국 여자 축구의 산실로 불린다. 축구대표팀 간판 지소연을 비롯해 이금민, 장슬기 등 국가대표 현역 선수들이 여왕기를 통해 발전, 성장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많은 미래 스타가 배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여왕기에서 활약한 정다빈(고려대), 박수정(울산과학대)이 국가대표로 선발되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13팀, 중등부 16팀, 고등부 12팀, 대학부 6팀 등 총 47개 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초중고등부의 경우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 라운드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고, 대학부는 풀리그를 통해 순위를 결정한다.

    대회 장소인 합천군은 ‘명품 스포츠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탄탄한 인프라를 앞세워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여왕기를 개최한다. 올해에는 여왕기뿐 아니라 추계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1·2학년 한국대학축구연맹전 등도 합천군에서 열린다.

    올해 여왕기는 양명석 회장 취임 후 처음 치르는 대회라 의미가 더 크다. 양 회장은 부임 후 다채로우면서 역동적인 행정으로 여자축구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최근 김영광, 전가을을 홍보대사로 임명하기도 했다. 두 사람도 합천군을 찾아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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