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농구·축구가 한자리에? 김종규-이주헌, 레전드 김태균과 손잡았다 “새로운 가능성 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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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국내 최고 농구 스타 김종규(34)와 축구 해설위원 겸 크리에이터 이주헌(44)이 새 둥지를 털었다.
티케이오시비는 9일 “농구선수 김종규와 유튜브 채널 이스타TV의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축구 해설위원 출신 이주헌이 새롭게 합류했다”고 밝혔다. 티케이오시비는 프로야구 레전드 김태균이 이끄는 에이전시다.

김종규는 한국 농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국내 무대에서 꾸준한 활약을 통해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주헌은 전문적인 해설 능력과 친근한 소통 방식으로 스포츠 팬들의 신뢰와 지지를 얻어왔다.
두 사람의 합류가 스포츠와 문화의 교차점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는 게 티케이오시비의 설명이다.
티케이오시비 관계자는 “김종규와 이주헌은 각기 다른 영역에서 스포츠의 매력을 대중에게 전달해온 성징적인 인물”이라며 “이번 합류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협업 기회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종규는 “티케이오시비와 현역 선수로서 안정적인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코트 밖에서는 팬들과 소통을 확대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주헌 역시 “새로운 팀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저만의 진정성을 담아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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