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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 ML 8번째 10홈런…3안타 2타점 2득점 ‘원맨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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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9-09 17:00 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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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폭주’ 이정후, 홈런+번트로 판 흔들다… 샌프란 11-5 대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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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7)가 장타와 기습 번트를 오가며 ‘야구 센스’를 폭발했다.

    9일(한국시간)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전에서 7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4타수 3안타타 1홈런(투런) 2타점 2득점으로 팀의 11-5 대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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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타율은 0.267에서 0.271(510타수 138안타)로 소폭 올랐다.

    홈런은 2회 나왔다. 이정후는 1사 1루 첫 타석, 나빌 크리스맷의 119㎞ 커브를 퍼올려 우측 담장 너머 투런포를 작렬했다. 타구 속도 151㎞, 비거리 111m.

    이 홈런은 시즌 8호이자 ML 통산 10호로, 이정후는 추신수(218)–최지만(67)–김하성(50)–강정호(46)–최희섭(40)–이대호(14)–박병호(12)에 이어 한국인 8번째 ‘통산 두자릿수 홈런’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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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이정후의 방망이는 의미있는 홈런 이후에도 식지 않았다. 4회 우전 안타로 멀티히트를 채운 이정후는 6회 무사 1·2루서 왼손 불펜 브랜딘 가르시아의 초구 싱커에 기습 번트 내야안타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이 찬스에서 샌프란시스코는 연속 적시타·희생플라이·투런포로 5점 빅이닝을 완성하며 승기를 굳혔다. 7회에는 166㎞ 강타구가 2루수 정면으로 향하며 4안타 경기를 아쉽게 놓쳤다.

    이정후는 8월 20일 샌디에이고전 이후 15경기 만에 다시 아치를 그렸고, 9월 들어 타율 0.522(23타수 12안타)에 출루율 0.560·장타율 0.739, OPS 1.299의 ‘핫’ 페이스로 팀 타선을 견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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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애틀랜타 김하성은 빅리그 데뷔 후 첫 4번 타자로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 1사사구 1득점을 작성했다. 팀은 컵스에 4-1 승리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31이 됐고, 애틀랜타 이적 후 타율은 0.300(20타수 6안타)다.

    LA 다저스 김혜성은 콜로라도전에서 2타수 무안타 1볼넷 1도루를 기록했다. 부상 복귀 뒤 6경기에선 12타수 1안타로 주춤한 상태다. 팀은 3-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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