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의 멋진 플레이 응원” 키움, 9일 고척 LG전 걸그룹 ‘영파씨’ 한지은-지아나 시구·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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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걸그룹 영파씨 멤버 한지은과 지아나가 승리요정으로 나선다.
키움은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걸그룹 영파씨 멤버 한지은과 지아나가 각각 시구 및 시타자로 나선다”고 8일 밝혔다.
2023년 데뷔한 영파씨는 음식을 콘셉트로 한 세 가지 미니앨범으로 주목받았다. 영파씨는 첫 번째 미니앨범 ‘MACARONI CHEESE’를 시작으로 ‘XXL’, ‘ATE THAT’을 잇따라 발표하며 ‘XXL’ 사이즈처럼 크게 성장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현재 네 번째 미니앨범 ‘Growing Pain pt.1 : FREE’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구를 맡은 한지은은 “지난해 다른 멤버가 시구에 참여했는데, 이번에는 제가 시구를 하게 돼 설레고 기쁘다”며 “멋진 시구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타자 지아나 역시 “선수단의 멋진 플레이를 응원하겠다”며 “영파씨가 다시 한번 키움의 승리요정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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