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LA 후배’ 손흥민 경기 직관 후 극찬 “훌륭한 국위선양” > 스포츠 소식

본문 바로가기

title
스포츠 소식

path

  • Home
  • 스포츠 소식
  • 스포츠 소식
  • subtitle
    스포츠 소식

    sidemenu
    y

    registed
    y

    cate1
    016

    cate2
    001

    박찬호, ‘LA 후배’ 손흥민 경기 직관 후 극찬 “훌륭한 국위선양”

    profile_image
    선심
    2025-09-04 23:31 29 0 0 0

    본문

    news-p.v1.20250904.a1385f3f114343c58b2c8b99e14ee3a1_P1.png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LA 후배’ 손흥민의 경기를 직관했다.

    박찬호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기결과에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뜻깊은 시간이었다. 경기장에 도착 할때쯤 부터 수많은 우리 한인들의 모습들이 보였다. 경기장안에는 검정 손흥민 유니폼을 입은 수많은 한인들의 모습에 꼭 Kpop콘서트 장인듯 느껴질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단하고 훌륭한 국위선양이다. 경기장 안에는 곳곳에 태극기가 휘날리고 있었다. 경기를 지켜보는 나의 마음속에서는 수많은 기억들과 감동들 그리고 흐믓함들이 스쳐지나갔다. 오래전에 수많은 우리 한인들이 PARK 블루유니폼을 입고 야구 경기장에서 태극기를 흔들던 모습이 기억났다. 감동스럽고 고마운 그 시간들을 잊지 못한다”라며 LA 다저스 선수 시절을 회상했다.

    축구와 야구로 종목은 다르지만 미국에서 활약하는 후배의 모습에 감동받은 박찬호는 손흥민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news-p.v1.20250904.a79207cdf3704db58c7ae4da3e2e4eba_P1.png

    박찬호는 “우리 아이들이 손흥민을 응원하며 기뻐한다. 우리 아이들도 한국사람이라는 동질감으로 손흥민을 응원하고 그의 존재가치를 배우며 한국의 긍지와 각자의 미래에 꿈을 그리게 된다. 참 특별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스포츠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다. 한명의 스타선수는 사람들에게 긍지를 심어주고 동질감의 기쁨을 준다”라는 글로 마무리했다. 박찬호는 경기장 사진과 함께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씨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인 박찬호는 1994년부터 2001년까지 LA 다저스에서 활약했다. 당시 박찬호의 활약은 IMF로 힘들었던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건네며 한국 야구의 레전드가 됐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 소식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