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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PGA투어 사상 첫 ‘꿈의 59타’ 달성하면 KH가 현금 2000만원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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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8-27 16:31 7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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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사랑 남다른 (주)경희 조준만 대표 결단

    프로골프단 운영 넘어 ‘키다리 아저씨’ 우뚝

    이승택 등 4명 60타 KPGA투어 최소타 기록

    최초기록 달성 후 경신 때마다 1000만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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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13언더파 59타. 72홀 기준 한 라운드를 소화했을 때 소위 ‘꿈의 스코어’로 불리는 기록이다. 국내에서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2부)투어에서 허윤나(27)가 2021년 7월 군산CC에서 열린 드림투어 시드순위전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11개를 낚아 기록한 게 유일하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는 세계랭킹 1위 소크티 셰플러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종종 기록하지만, 여자프로골프 쪽에서는 안니카 소렌스탐이 2001년 스탠더드 레디스터 핑 2라운드에서 기록한 게 유일한 기록으로 남아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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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로 시선을 돌리면? 전무하다. 2017년 티업·지스윙 메가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이승택(30·KH)이 12언더파 60타를 적은 게 최소타 기록이다. 60타는 이형준(2017년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박준섭(2018년 골프존·DYB 교육 투어챔피언십) 송민혁(2024년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기록했지만, 59타는 없다.

    이승택의 메인 후원사인 주식회사 경희(KH)가 28일 강남300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올리는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총상금 7억원)부터 ‘꿈의 59타’ 도전욕을 자극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시작한다. 일명 서브(Sub) 60에 성공하는 선수에게 특별 상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이름도 ‘Break 60 with challenge KH’로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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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명 ‘60타 깨기 도전’은 남자골프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KH 조준만 대표이사의 결단으로 성사됐다. 조 대표는 “KPGA 투어 선수들의 도전 의식을 높이고, 선수들이 더 다이내믹한 경기력을 발휘해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이벤트”라며 “KH는 앞으로도 KPGA투어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60타 깨기 도전’은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첫날부터 시작이다. 누구든 59타를 적으면 상금 2000만원을 지급한다. 제주 스타렌터카에서 준비한 500만원 상당의 바우처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최초 기록자가 탄생하면, 경신하는 선수에게 더 큰 상금을 준다. 가령 58타를 적으면 3000만원, 57타일 때는 4000만원을 주는 형태다. 투어 챔피언십까지 끝났는데도 59타를 적은 선수가 없으면, 시즌 최저타수 기록자에게 1000만원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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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조 대표는 KPGA투어 시즌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을 위해 테디밸리 골프&리조트를 직접 설득해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할 수 있도록 도운 인물이다. 그만큼 골프 사랑이 남다르다는 뜻. 실제로 PGA투어에 도전 중인 이승택을 비롯해 정한밀 염서현(이상 34) 박현서(25) 등 남자선수들과 조은채(30) 김윤교(29) 이지영5(23) 등 KLPGA투어 선수들을 영입해 프로골프단을 운영 중이다.

    조 대표의 골프사랑이 남은 10개 대회(미정대회 포함)에서 ‘꿈의 59타 실현’이라는 결실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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