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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 메일]발로텔리, 비에이라에게 외면당한 뒤 제노아에 의미심장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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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4-09 04:02 26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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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pVVP1iZ.jpeg [데일리 메일]발로텔리, 비에이라에게 외면당한 뒤 제노아에 의미심장한 경고


    https://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14584725/Mario-Balotelli-cryptic-threat-Genoa-Patrick-Vieira.html?ns_mchannel=rss&ns_campaign=1490&ito=social-twitter_dailymailsport


    맨시티 출신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는 이탈리아 클럽 제노아에서 전력 외로 밀려난 뒤, ‘반항적이었던 16세 시절의 자신’을 다시 꺼낼 수도 있다고 암시했다.

    발로텔리는 지난해 10월 제노아에 합류했으며, 이는 그의 화려한 경력을 통틀어 12번째 클럽이다.

    그러나 발로텔리는 아직 제노아에서 골을 기록하지 못했으며, 지난해 12월 21일 이후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현재 제노아는 아스널의 레전드이자 발로텔리와 맨시티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파트리크 비에이라가 이끌고 있다.

    발로텔리와 비에이라는 과거 프랑스 니스에서 함께했을 당시에도 긴장감 넘치는 관계를 보인 바 있다. 당시 비에이라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니스의 감독을 맡았다.

    발로텔리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을 통해 계속된 결장에 대해 제노아를 겨냥하며, 자신이 존중받지 못하는 대우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여기 사람들은 반항아였던 16살 시절의 마리오를 만나봐야 해."

    "그래야 비로소 존중이 결여된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알게 될 테니까."

    발로텔리는 커리어 내내 수많은 논란에 휘말려왔다.

    2011년, 맨시티 선수였던 발로텔리는 친구가 욕실에서 폭죽을 터뜨리는 바람에 300만 파운드(약 51억 원)짜리 렌트 맨션이 화재로 전소되는 사건을 겪었다.

    발로텔리는 새벽 1시쯤 화재 현장에서 무사히 탈출했으며, 불과 36시간 후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Why Always Me?"라는 문구가 적힌 셔츠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2010년 맨시티에 입단한 직후, 훈련장으로 가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당시 발로텔리는 주머니에 5,000파운드(약 850만 원)의 현금을 가지고 있었는데, 경찰이 그 이유를 묻자 "내가 부자라서"라고 대답해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비에이라는 과거 인터뷰에서 발로텔리에 대해 "삶의 방식과 개성이 너무 강해 다루기 힘든 선수"였다고 밝힌 바 있다.

    2020년 Mail Sport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발로텔리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마리오의 사고방식은 단체 스포츠에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구축하고자 했던 철학, 함께하는 정신과 근면한 태도를 만들어가려는 과정에서 마리오 같은 선수와 함께 일하는 것은 쉽지 않았어요. 서로 함께하는 것이 정말 어려웠기에, 결국 우리는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편, 발로텔리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비에이라에 대해 이렇게 말한 바 있다.

    "저는 빌프랑슈에 살았는데,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매일 웃으며 지냈고, 매일 바다에 갔어요. 꿈만 같은 삶이었죠."

    "문제는 비에이라 감독의 플레이 스타일이 저와 잘 맞지 않았다는 점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와 사이가 좋았지만, 축구적인 부분에서는 의견이 달랐어요. 만약 그와 이런 문제들이 없었다면, 저는 니스를 떠나지 않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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