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com24] 로베르토 바조가 자선 경매에 기부한 차 3억 5천만원에 낙찰 > 스포츠 소식

기사원문 : https://www.tgcom24.mediaset.it/magazine/roberto-baggio-lancia-delta-asta_93955307-202502k.shtml

사진 : https://autoemotodepoca.com/en-GB/news/roberto-baggio-s-lancia-delta-to-be-auctioned-for-charity-549

로베르토 바조가 자선 경매에 기부한 자동차 3억 5천만원에 낙찰

신성한 말총머리 로베르토 바조(Divine Codino Roberto Baggio)가 소유한 란치아 델타 2호는 경매에서 기록적인 23만 유로에 낙찰되었으며, 이는 2024년 이탈리아인이 지불한 최고 가격입니다. 수익금은 전액 자선 단체에 기부되었습니다. 이것은 Catawiki 플랫폼에 의해 발표되었습니다.

판매 수익금 Baggio의 자동차 판매 수익금 전액은 "Stella di Cuori APS", Vialli Foundation, Mauro Onlus, Pupi Onlus 및 World Pilots Foundation onlus의 자선 단체에 기부됩니다.

이 차는 1993년 로베르토 바조의 발롱도르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유벤투스의 구단주였던 쟌니 아녤리가 특별 제작을 주문해 선물한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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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부연 설명

유벤투스의 구단주였던 쟌니 아녤리는 바조가 유벤투스의 10번일 때(1990년 – 1995년) 차를 3대 선물했는데

위에 란치아 자동차와 더불어

페라리 한 대,

피아트 판다 한대를 선물했다.

피아트 판다는 30년이 지난 지금도 바조가 현재 집 정원에서 타고 다닌다.

한편 로베르토 바조는 2010년 노벨평화최고상(Man of Peace)을 수상했는데

아이티 대지진 구호 활동

미얀마 민주화 운동 지원 등의 공을 인정받아

아웅산 수지, 류샤오보, 달라이 라마 등 역대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의 추천을 받아 일본 히로시마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로베르토 바조는 UN 유네스코 친선대사, UN 세계식량계획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한편 2023년 이탈리아 국영항공사 ItaAirways는 로베르토 바조의 공적 등을 고려하여

이탈리아 로마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오가는 A350기에

로베르토 바조의 이름을 헌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