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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와 2.5G 차! 경문매직 “(류)현진이 덕분에 역전 기회 잡았어” [SS대전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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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9-26 22:35 6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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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대전=박연준 기자] 한화가 극적인 역전승을 그려냈다. 김경문(67) 감독은 류현진(37)을 언급했다. 승리는 놓쳤지만, 제 투구를 펼쳤다. 김 감독은 “류현진 덕분에 역전 기회를 잡았다”고 했다.

    한화는 2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LG에 4-1로 이겼다. 극적이라면 극적이다. LG와 격차를 2.5경기로 줄였다. 7회말 4득점. 빅이닝을 만든 것이 결정적이다.

    이날 선발 류현진은 6이닝 7안타 1실점을 적었다. 퀄리티스타트(QS) 투구다. 다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했다. 아쉽게 시즌 10승은 놓쳤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류)현진이가 6이닝 동안 선발투수로 본인의 역할을 잘 해주고 내려왔다. 덕분에 경기후반 역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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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선에서는 대타로 나선 이도윤이 결승타 포함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노시환, 채은성도 각각 2안타로 보탬이 됐다. 심우준도 1안타 1타점으로 알토란 같은 역할을 했다.

    김 감독은 “야수들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었고 7회 공격에서 집중력을 보여주었고 4득점 역전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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