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경기 안타’ 이어가지 못한다니…김하성, 피츠버그전 무안타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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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최근 들어 연속 경기 안타를 이어가지 못한다. 애틀랜타 김하성(30)이 무안타 침묵했다.
김하성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피츠버그와 홈경기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4일 휴스턴전부터 23일 워싱턴전까지 10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24일 워싱턴전 4타수 무안타다. 전날 1안타를 쳤는데, 다시 무안타 경기다. 시즌 타율도 하락했다. 0.250에서 0.244가 됐다.
타점 찬스를 살려내지 못했다. 1회말 2사 3루에서 피츠버그 미치 켈러에 루킹 삼진이다. 두 번째 타석인 3회말 만루에도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5회말 1사 1루에는 병살타다. 안 맞는 날이다. 7회말 2사 2루에는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한편 애틀랜타는 피츠버그에 3-9로 졌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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