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부천 잡고 PO 진출권 4위 복귀…수원은 인천 7점 차 추격[K리그2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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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전남 드래곤즈가 부천FC1995를 잡고 플레이오프 진출권으로 복귀했다.
전남은 27일 순천팔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31라운드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3-2 승리했다.
전남은 승점 3을 얻어 49점을 기록, 3위 부천과 동률을 이뤘다. 다득점에서 밀리지만 5위 부산 아이파크(48점)에는 1점 앞선다.
수원 삼성은 충남 아산 원정에서 3-1 승리했다.
1-1로 균형을 이루던 후반 막판에 김현, 박지원이 연속골을 넣어 극적으로 승리했다.
수원은 58점으로 아직 이번 라운드 경기를 치르지 않은 선두 인천 유나이티드(65점)를 7점 차로 추격했다.
청주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천안이 충북 청주를 1-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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