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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서 1시간, 감성 스코어는 10언더파” 포천 골프장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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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6-17 18:17 123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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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굿 샷’보다 ‘힐링 샷’이 먼저다.

    최근 골프 트렌드는 단순한 경기 중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 감성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특히 서울에서 차로 1시간 내외로 접근성이 좋은 포천 지역 골프장이 ‘감성 라운딩 명소’로 뜨고 있다.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가 운영 중인 엑스골프는 최근 주중·주말 모두 예약 열기가 뜨거운 포천 대표 골프장 3곳을 소개했다. 전략적인 설계, 자연친화적 환경,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골프장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포레스트힐 컨트리클럽(CC)이다. 경기도 포천의 운악산 자락, 숲과 암벽이 어우러진 포레스트힐CC는 자연 지형을 최대한 살린 코스 설계가 특징이다. 락(Rock)코스는 47개의 벙커와 레이크가 교차하며 시각적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고난도 코스다.

    힐(Hill)코스는 언듈레이션(코스 지형의 높고 낮은 기복 또는 굴곡)이 살아있는 도전형 코스다. 여기에 포레스트(Forest)코스는 소나무 숲길을 따라 걷듯 즐기는 정적 라운드가 매력이다. 특히 포레스트힐CC는 노 캐디제로 2~4인 플레이가 가능해 골퍼들 사이에서도 인기다. 주중 최저가는 5만~12만원대. 합리적인 가격도 강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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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다른 곳은 ‘라싸CC’다. 라싸CC는 자연을 걷는 듯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총 27홀 규모로 마운틴(Mountain)·레이크(Lake)·밸리(Valley) 코스로 나뉘며, 각각의 코스가 숲·호수·골짜기와 어우러져 라운드 내내 감성을 자극한다.

    특히 여성 골퍼들에게 설계의 여유와 배려가 돋보여 인기가 높다. 주중 최저가는 12만 9000원부터. 고지대 특유의 청량함은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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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으로 ‘필로스CC’가 있다. 필로스CC는 포천에서도 실력파 골퍼들이 주목하는 골프장이다. 27홀 구성에 난이도별 코스가 고루 분포돼 있어 다양한 실력을 겨루기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웨스트(West) 코스는 중급 난이도, 초보자도 즐길 수 있는 재미가 있으며 사우스(South) 코스는 여유로운 페어웨이와 부드러운 플레이에 안성맞춤이다. 이스트(East) 코스는 청계산과 호수 조망, 고도의 정밀 플레이를 필요로 한다.

    특히 야간 3부 운영 및 노 캐디제 라운드가 가능해 자유로운 플레이를 선호하는 골퍼들의 만족도가 높다. 주중 기준 최저가 14만원부터며, 식사까지 제공된다.

    엑스골프 관계자는 “최근 골프는 단순한 경기보다 차별화된 감성과 자연 속 경험을 중시하는 흐름”이라며 “서울 근교에서 접근성과 품질을 모두 갖춘 골프장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겠다”고 전했다.

    이제는 단순히 공을 치는 것만으로 부족한 시대다. 포천 골프장, 그린 위 힐링을 찾는 이들의 ‘진짜 티오프’는 지금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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