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25세의 우크라이나인 공격수는 숱한 우크라이나 복귀설에도 불구하고 선덜랜드에 남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내부 소식통에 의하면 그의 에이전트는 주요 관심 팀인 카르파티 리비우를 비롯한 여러 팀들로부터 구체적인 접촉이 없었음을 밝혔다.
선덜랜드 또한 어떠한 임대 옵션도 고려하고 있지 않는데다, 차기 시즌 스쿼드 멤버로서 계속 기용할 예정이다.
또한 루신 본인도 직접 의사를 밝힌 것은 아니지만, 이제까지의 인터뷰로 미루어보아, 여전히 팀에 적응해나가고 있으며 아내와 아이가 잉글랜드에 머물기를 원한다는 이야기를 한 바 있다.
적어도 프리시즌 선수단 미팅을 통해 자신의 입지가 정해지게 된다면, 여느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그제야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 조랴 루한스크에서 선덜랜드로 이적한 루신은 챔피언십에서 21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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