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png [TB] 케일러 나바스의 홈 고별전을](//image.fmkorea.com/files/attach/new4/20240513/7027298940_340354_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png)
킬리안 음바페는 툴루즈전에서 PSG 선수로서 마지막 홈 경기에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성대한 작별을 고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작별 인사를 하지 못한 선수는 골키퍼이자 전 레알 마드리드의 스타였던 케일러 나바스였습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나바스 대신 아르나우 테나스를 경기에 출전시켰고 나바스에게 작별을 고하는 것을 "잊었습니다".
나바스 역시 2024년 6월 말 계약이 만료되면 PSG를 떠날 예정입니다. 이번 경기 역시 그의 마지막 홈 경기라는 것을 알고 있는 음바페는 엔리케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음바페는 케일러에게 다가가 큰 포옹을 하며 골키퍼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나바스도 당연히 고마워했고, 이날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지만 정말 행복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한편 음바페는 여름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기 전까지 PSG에서 3경기를 더 치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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