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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리그 첫 선발 등판’ LG 코엔 윈→“임찬규 패턴을 잘 봐라” 염갈량의 조언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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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5-04 12:30 85 0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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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임찬규 패턴을 잘 보라고 했다.”

    LG 코엔 윈(26)이 마침내 첫선을 보인다.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30) 공백을 메워야 하는 중책이다. 본인도 책임감을 느낀다. 경기 전날 더그아웃에서 SSG 타자들을 꼼꼼히 분석했다. 염경엽(57) 감독은 임찬규(33) 투구를 잘 보라는 조언을 남겼다고 한다.

    염 감독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SSG전에 앞서 “코엔 윈의 전체적인 패턴은 임찬규와 비슷하게 갈 거다. 임찬규 패턴을 잘 보라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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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르난데스가 부상으로 빠졌다. 갑자기 선발진에 구멍이 생겼다. 발 빠르게 움직여 코엔 윈을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뽑았다. 지난달 24일 입국했다. 비자 등 서류 준비와 2군 등판도 마쳤다. 4일 콜업돼 SSG를 상대로 첫 1군 선발 등판한다.

    평균 구속은 시속 146㎞ 정도다. 강속구가 아닌 제구로 승부를 보는 스타일. 올시즌 LG 선발진 중 가장 좋은 흐름을 보이는 임찬규와 비슷하다. 염 감독이 임찬규를 참고하라는 조언을 건넨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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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 감독은 “(임)찬규와 비슷한 구종을 가지고 있다. 어제도 경기 보면서 열심히 뭔가를 적더라. 고민하지 말라고 했다. 찬규 패턴을 보라고 했다. 비슷한 걸 가지고 있으니까 그대로 하면 적응하기 편할 거라고 해줬다”고 설명했다.

    예정된 투구수는 80개다. 상황에 따라 불펜을 이르게 꺼낼 준비도 한다. 염 감독은 “80개 정도 던질 거다. 뒤에 이닝이 많이 남더라도 어쨌든 우리는 지금 불펜 과부하가 안 걸려있다. 연패 중에도 다음 날 경기를 생각하면서 운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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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날 LG는 길었던 5연패서 탈출했다. 그사이 한화, 롯데, 삼성 등이 무섭게 따라붙었다. 연패 탈출을 기점으로 다시 치고 나가야 하는 상황.

    중요한 시점에 코엔 윈이 처음 등판한다. 역할이 중요하다. 잘 버텨줘야 다시 연승을 달릴 수 있다. 더불어 에르난데스가 복귀하는 5월말까지 안정적인 선발 운영이 가능하다. 코엔 윈 첫 경기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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