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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프리먼 소환’ 이정후, 누가 가르쳐줬어?…“아빠한테 배운 건 아니고”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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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5-03 14:30 109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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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샌프란시스코 이정후(27)가 연일 맹타를 휘두른다. 특히 타격폼이 주목을 받는다. 메이저리그(ML)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올시즌 이정후가 주목받는 이유”라며 그의 스윙을 분석했다.

    MLB닷컴은 2일(한국시간) “이정후의 스윙은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독특하다”고 전했다. “보스턴 라파엘 데버스의 오픈 스탠스,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의 토텝(toe tap), 프레디 프리먼의 어퍼 스윙이 결합된 느낌”이라고도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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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는 타격폼에 대해 “가장 중요한 건 타이밍”이라고 강조했다. “타이밍이 맞으면 다양한 투구에 좋은 타구를 만들 수 있다”고 했다.

    독특한 스윙의 시작은 고교 시절이다. 그는 “아버지(이종범·현 KT 코치)가 야구를 가르쳐주진 않았다. 타격폼은 내가 만들었다”며 “고등학교 때부터 정립해왔다. 해마다 발전해왔고, 지금은 그게 내 스윙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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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는 2일까지 타율 0.316, OPS 0.893을 기록 중이다. 내셔널리그 최다인 2루타 11개를 수확했다. 강한 타구가 외야를 갈라낸 결과다.

    MLB닷컴은 이정후의 헛스윙률과 삼진율 모두 13.2%로, 리그 평균보다 낮다고 분석했다. “이정후의 진짜 무기는 강력한 직선 타구”라며 “프리먼이나 스티브 콴과 유사한 성향”이라고 평가했다.

    이정후는 “나는 홈런 타자가 아니다”며 “어릴 때부터 강하게 타구를 직선 타구를 보내는 것에 집중했다”며 “지금도 매일 연습을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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