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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침내 ‘5연패 탈출’…LG 염경엽 감독 “임찬규가 완벽한 투구 펼쳤어” 극찬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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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5-03 21:00 151 0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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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박연준 기자] 선두를 지켜냈다. LG가 마침내 5연패 사슬을 끊었다. 침묵했던 타선이 응답했다. 선발은 흔들림 없었다. 고개를 숙일 틈 없이 달려드는 2위권 추격에 한숨 돌렸다.

    LG는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SSG전에서 4-1로 이겼다. 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시즌 21승(12패)을 작성했다. 공동 2위 한화·롯데의 거센 추격을 뿌리쳤다. 리그 단독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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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의 중심엔 임찬규(33)가 있었다. 선발로 나선 그는 6이닝 4안타 3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시즌 5승을 수확했다. LG 염경엽 감독은 “임찬규가 선발로서 완벽한 투구를 해줬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불펜도 제 몫을 해냈다. 7회초 김진성이 2볼넷으로 흔들렸지만, 김강률이 1.2이닝 무실점으로 위기를 틀어막았다. 이어 등판한 장현식은 9회초를 깔끔히 정리하며 시즌 5세이브를 챙겼다. 염 감독은 “7회 위기를 김강률이 잘 넘겨줬다. 승리의 발판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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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선도 응답했다. 3회말 2사 후 집중력을 발휘했다. 4점을 뽑아냈다. 2사 1,3루에서 오스틴 딘의 좌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만들었다. 이어 문보경이 결승 2타점 2루타를 터뜨렸고, 박동원의 좌중간 적시타로 쐐기를 가했다. 염 감독은 “중심타선이 자기 역할을 잘해줬다”고 평가했다.

    이날 잠실구장은 경기 개시 직전까지 예매 분 2만3750석이 모두 팔리며 만원 관중을 이뤘다. 연패 속에서도 이어진 팬들의 응원은 선수단에 큰 동력이 됐다. 염 감독은 “다소 쌀쌀한 날씨였지만 많은 팬들이 응원해 주셔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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