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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저스 로버츠 감독 “김혜성, 7일 중견수 출전시킬 것”…ML 데뷔전 ‘맹활약’→추가 ‘기회’도 잡았다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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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5-06 21:31 129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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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7일 중견수로 출전 시킬 예정이다.”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LA 다저스 김혜성(26)이 메이저리그(ML) 데뷔전에서 공·수·주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 주전 외야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33)가 부상으로 빠졌다. 빈자리가 생겼다. 김혜성에게 기회가 주어졌다.

    김혜성은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전에서 9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도루로 활약했다. 다저스의 7-4 승리를 이끌었다.

    여기에 다저스 주전 외야수가 이탈했다. 김혜성에겐 기회다. 이날 다저스 우익수로 나선 에르난데스는 3회말 수비 중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LA 타임즈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에르난데스는 7일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향후 검진 결과에 따라 부상자 명단(IL) 등재 여부에 따라 로스터에서 빠질 수 있다. 다저스 로버츠 감독은 “에르난데스의 상태가 좋지 못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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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자리를 김혜성이 메꾼다. 빅리그 콜업 후 사흘 동안 강한 인상을 남겼다. 7일 마이애미전은 외야수로 출전한다.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이 에르난데스 대신 중견수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어 김혜성의 활약에 대해 “2안타 맹활약을 펼쳤다. 수비도 준수했다”며 “다저스에 불꽃을 일으켰다”라고 호평했다.

    현지 매체는 애초 김혜성이 일주일간 ML 경험 후 트리플A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뜻밖에 에르난데스의 부상이 발생했다. 빅리그에서 더 뛸 기회가 생겼다.

    김혜성은 이미 마이너리그에서 여러 차례 외야수로 경기 출전 한 바 있다. 빅리그에서도 ‘유틸리티’로서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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