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vs포항 동해안더비, 7년만에 어린이날 펼쳐진다…유니폼 바꿔입은 강상우vs김인성 > 스포츠 소식

본문 바로가기

title
스포츠 소식

path

  • Home
  • 스포츠 소식
  • 스포츠 소식
  • subtitle
    스포츠 소식

    sidemenu
    y

    registed
    y

    cate1
    016

    cate2
    001

    울산vs포항 동해안더비, 7년만에 어린이날 펼쳐진다…유니폼 바꿔입은 강상우vs김인성

    profile_image
    선심
    2025-05-04 10:30 118 0 1 0

    본문

    news-p.v1.20250501.f89fc74902054473a21c9bf380865e80_P1.jpg
    news-p.v1.20250501.f3ac232d22334b67b93288b140fe23d5_P1.jpg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K리그1 최고의 라이벌전인 울산HD와 포항 스틸러스의 ‘동해안 더비’가 7년 만에 어린이날 펼쳐진다.

    울산과 포항은 5일 오후 4시30분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12라운드에서 맞대결한다.

    양 팀이 어린이날에 맞붙는 건 지난 2018년 5월5일(울산문수경기장) 이후 7년 만이다. 당시 승자는 울산이었다. 전반 포항 이근호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김인성, 일본인 공격수 토요다의 연속골로 2-1 역전승했다.

    흥미로운 건 7년 전 울산 유니폼을 입고 골 맛을 본 김인성이 이번엔 포항 유니폼을 입고 친정팀 안방을 찾는다. 반면 당시 포항 소속으로 선발 출전한 강상우는 울산 유니폼을 입고 출격을 기다린다.

    울산과 포항이 ‘흥행 보증수표’로 불리는 어린이날에 격돌한 건 이제까지 8차례다. 어린이날 전적에서는 울산이 4승3무1패로 압도한다. 1987년부터 1989년까지는 3년 연속으로 어린이날에 만났는데, 당시엔 1승1무1패를 기록했다.

    news-p.v1.20250501.5c2a1924939944bb899d29882c94d0e1_P1.jpg

    양 팀은 지난 3월29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6라운드에서 시즌 첫 대결한 적이 있다. 포항이 후반 터진 이호재의 선제 결승포로 1-0 신승했다. 울산은 포항전 패배를 시작으로 장기 부진에 빠졌다.

    다만 이번 맞대결을 앞두고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라이벌전을 앞두고 열린 지난 2일 11라운드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울산은 광주FC를 맞아 이청용, 라카바, 에릭의 릴레이 포로 3-0 대승했다. 직전까지 8경기에서 단 2승(2무4패)에 그치며 추락 위기에 놓였으나 이날 베테랑이 중심이 돼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외인 라카바가 데뷔골을 넣고 에릭도 살아나며 일석이조 기쁨을 누렸다.

    반면 포항은 김천 상무와 홈경기에서 1-2로 졌다. 2경기 만에 패배를 떠안았다.

    news-p.v1.20250501.3b4077c2fc1f4a578baff1f15909c0b7_P1.jpg

    울산은 포항보다 2경기 더 치른 가운데 승점 20(6승2무5패)을 기록 중이다. 포항은 승점 15(4승3무4패)로 7위다. 동해안 더비 승리를 통해 울산은 오름세 유지, 포항은 반전을 각각 노린다.

    7년 만에 어린이날 대결에서 웃는 팀은 어디일까.

    1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추천한 회원 보기
    추천한 회원
    무나코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 소식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