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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GC 3위→PGS7 2위…韓 ‘배그 최강’ DN프릭스, 커지는 국제대회 경쟁력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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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5-06 21:31 148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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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지난해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에서 3위를 기록했다. 우연이 아니었다. 올해 첫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도 최상위권에서 마쳤다. 국내 배틀그라운드 최강 DN프릭스(DNF)가 국제대회 경쟁력을 키워간다.

    DNF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PGS7에서 2위를 기록했다. 3일간 열린 파이널에서 133점을 수확했다. 중국 17게이밍에 12점 밀린 준우승이다. 이번에도 국제대회 우승과 연을 맺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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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희망적이다. 충분히 경쟁력을 보였다. 특히 마지막 3일차 매치17,18 집중력이 빛났다. 6위로 처져있던 DNF는 차분한 운영을 펼쳤다. 선수들의 슈퍼플레이까지 겹치며 순식간에 순위를 끌어올렸다. 우승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을 스스로 만든 것.

    DNF는 17게이밍, 팀 팔콘스 등 세계적인 강팀과 견줘 밀리지 않는 운영과 교전력을 과시했다. 팀합도 합이지만, 선수들 개인 기량이 돋보였다.

    ‘헤븐’ 김태성 성장이 반갑다. 세계 수준에 근접했다. 근거리 교전, 장거리 샷 가리지 않고 좋았다. 이번 PGS7에서 DNF ‘상수’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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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최고 스타 ‘살루트’ 우제현도 제 몫을 해줬다. 3일차 마지막 경기에서 혼자 뒤로 빠져나가 17게이밍을 흔들었다. DNF가 수적 열세 속 17게이밍을 위협할 수 있던 이유다. ‘규민’ 심규민의 경기 오더도 꾸준했다. ‘디엘’ 김진현 역시 뒤를 잘 바쳤다.

    DNF는 명실상부 한국 최강팀이다. 2021년 출범한 국내대회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최다 우승 기록(7회)을 보유 중이다. 최근 3연패를 달성하기도 했다. 국내에 적수가 없다.

    다만 국제대회 성적이 아쉽다.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다. ‘슈퍼팀’을 꾸린 지난해 역시 PGS에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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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연말에 열린 최고 권위 대회 PGC에서 마침내 터졌다. 마지막 경기까지 TSM, 더 익스펜더블과 경쟁한 끝에 최종 3위를 적었다. 이번 PGS7에서는 2위다. 2회 연속 국제대회 우승권에 자리했다.

    PGS7이 끝났다. 한 주 휴식 후 12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PGS8이 출발한다. PGS7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할 가능성을 증명했다. PGS8에서는 꿈에 그리던 국제대회 첫 우승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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