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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틀 연속 ‘멀티 히트’→‘출루 악마’ 홍창기가 살아난다→‘1위 경쟁’ LG에 ‘큰 힘’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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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5-06 21:31 133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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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이틀 연속 멀티 히트다. ‘출루 악마’ LG 홍창기(32) 타격감이 조금씩 살아나려고 한다. 1위 경쟁 중인 LG에 큰 힘이다.

    홍창기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전에서 2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홍창기 활약과 함께 LG도 승리했다.

    1회초부터 안타를 올렸다.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최원준의 빠른 공을 노렸다. 4구째를 받아 쳤다. 우익수 옆으로 빠졌다. 2루까지 서서 들어갔다. 박해민 희생번트와 오스틴 딘 희생플라이로 홈까지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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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회초 안타를 추가했다. 이번에도 선두타자 역할을 제대로 했다. 상대 시속 122㎞ 커브를 쳤다. 중견수 앞 안타로 출루했다. 박해민 안타로 2루까지 갔다. 이어진 오스틴 딘의 3점 홈런으로 이날 경기 2득점을 적었다.

    전날 홍창기는 약 2주 만에 멀티 히트를 올렸다. 다음날에도 기세를 이었다. 더욱이 이날 경기에서는 홍창기 안타가 모두 득점으로 연결됐다. 알토란 같은 활약이다.

    올시즌 홍창기는 6일 두산전 전까지 타율 0.236, 11타점 17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625에 머물렀다. 출루율은 3할 중반 이상을 꾸준히 유지했다. 타격이 아쉬웠다. 특히 삼진 비율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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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령탑도 답답해했다. 자동 볼 판정 시스템(ABS) 모서리로 들어오는 공이 유독 많다고 봤다. 염 감독은 “삼진당할 때 다 스트라이크 존 끝에 걸려서 들어온다. 운이 없다. (홍)창기 삼진당하는 걸 보면 스트라이크 3개 중 2개는 모서리로 들어온다”고 설명했다.

    염 감독은 “ABS 모서리로 들어오는 공은 칠 수 없는 공이다. 특히 커브 같은 변화구가 높은 모서리에 걸리면 거의 머리 높이에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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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듯 ABS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점점 극복하는 듯 보인다. 2경기 연속 2안타를 때리면서 서서히 적응 중이다.

    현재 LG는 한화와 치열한 1위 경쟁 중이다. 6일 경기에서는 멀티 히트를 올린 홍창기를 앞세워 선두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순위 싸움은 계속 치열할 예정이다. 홍창기 타격감이 살아난다면 LG에게는 ‘천군만마’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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