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어린이날 맞아 어린이 팬 시구·시타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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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어린이날을 맞아 키움이 어린이 팬 시구,시타 행사를 준비했다.
키움은 “어린이 주간을 맞아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정규시즌 KIA와 경기에 어린이 팬 시구, 시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구와 시타는 키움 열혈 팬인 박연준, 박연서 남매가 맡는다. 시포는 인기 특촬물 ‘파워레인저 붐붐포스’의 다섯 레인저가 한다.

박연준 어린이는 “우리 가족을 다시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2년 전에는 연두 누나와 함께했는데 이번에는 여동생 연서와 시구, 시타를 하게 돼 무척 기쁘고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 전 파워레인저 붐붐포스의 그라운드 공연도 열린다. 이닝 이벤트를 통해 파워레인저 붐붐포스 장난감도 선물한다.
한편 이날 선수단은 신규 유니폼 ‘히어로즈 화이트’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그린과 골드 컬러 조합으로 디자인된 히어로즈 화이트 유니폼에는 선수단 성장과 우승을 향한 도약의 의미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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