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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수와 심판’의 만남…곽대이, 그라운드 밖에서도 ‘인생 홈’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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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5-07 09:31 12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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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야구 국가대표 포수 곽대이, 엘리트 야구인 출신 정의한 씨와 25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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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한국 여자야구 국가대표 포수 곽대이(42)씨가 결혼한다.

    곽대이 씨는 5살 연하 정의한(37)씨와 오는 25일 경주 코모도호텔 반월성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2008년부터 여자야구 국가대표로 활약해온 곽 씨는 2019년을 끝으로 한동안 대표팀을 떠나있었으나, 올해 대표팀 허일상 감독의 부름을 받고 6년 만에 전격 복귀했다.

    곽대이 씨는 “예비 신랑이 2023년도 울진에서 열린 ‘전국 여자야구 대회’에 심판으로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지인 소개로 밥을 먹으며 처음 만났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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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 신랑 정의한 씨는 고등학교까지 야구 선수로 활약한 엘리트 야구인 출신이다. 2006년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에서 경주고 소속으로 선발 등판해 6.1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경기 수훈 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

    곽대이 씨는 “야구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재밌고 든든한 사람과 결혼하게 돼 기쁘다”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방싯했다.

    한편, 곽대이 씨는 오는 10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여자야구 아시안컵’ 출전을 앞두고 매주 주말 대표팀 훈련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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