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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장타율 ‘7할’→심지어 수비도 좋다…이진영, 잘 나가는 한화 ‘외야 핵심’ 우뚝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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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5-07 15:33 143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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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5월 장타율이 7할을 넘는다. 여기에 호수비도 심심치 않게 나온다. 잘 나가는 한화의 ‘외야 핵심’으로 우뚝 섰다. 이진영(28) 얘기다.

    올시즌 한화는 리그 초반 최상위권 경쟁 중이다. 워낙 좋다. 7년 만의 가을야구 얘기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많은 선수가 본인 위치에서 한화 상승세를 돕고 있다. 이진영도 빼놓을 수 없다. 공·수에 걸쳐 깊은 인상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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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타율 3할이 넘는다. 특히 한화가 본격적으로 ‘1위 사냥’에 나선 4월 말부터 더욱 뜨거워졌다. 장타가 많이 나오는 게 반갑다. 5월 들어 장타율 7할을 적고 있다. 팀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친 노시환보다 높다.

    자연스레 홈런도 나오기 시작했다. 그것도 영양가 매우 높은 홈런이다. 결정적인 상황에서 팀을 돕는 장타를 뽑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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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광주 KIA전. 이날 한화 타선은 상대 선발 아담 올러에 고전했다. 팀이 0-1로 뒤진 5회초 무사 1루. 이진영이 올러의 시속 138㎞ 슬라이더를 밀어 쳤다.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투런포’다. 이날 팀도 연장 끝에 3-2로 승리했다.

    시즌 1호 홈런도 결정적이었다. 4월29일 대전 LG전 4회말. 이때도 한화는 1-2로 지고 있었다. 선두타자 이진영이 상대 선발 송승기 시속 144㎞ 속구를 타격했다. 동점을 만드는 홈런. 이어진 심우준 홈런까지 더해 한화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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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령탑도 만족한다. 기회를 잡은 제자가 기특하기만 하다. 김경문 감독은 “외야는 경쟁을 많이 했다. 거기서 끝까지 붙잡고 있는 게 이진영이다. 팀이 필요할 때 좋은 타점을 기록해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타격도 타격인데 수비에서도 팀에 힘을 실어준다. 주로 우익수로 출전한다. 6일 대전 삼성전서도 호수비를 보였다. 4회초 이성규의 타구를 다이빙 캐치하며 선발 류현진 어깨를 든든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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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더해 올시즌 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했다. 그동안 중견수 수비는 아직 물음표라는 평가가 많았다. 그런데 시즌 첫 중견수 출장 당시에도 좋은 수비를 보였다. 4일 광주 KIA전 3회초 최원준의 안타성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냈다.

    시범경기에서 타율 0.150에 머물며 부진했다. 정규시즌 개막 후 4월부터 조금씩 페이스를 올렸다. 어느새 공격과 수비에서 두루 활약하는 한화 외야 핵심으로 거듭났다. 이진영이 있기에 한화 외야가 더욱 든든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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