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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꿈치 뭉침 증세” 손주영, 이틀 쉬어간다…7일 최채흥 선발 등판→LG 유니폼 입고 첫 경기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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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5-06 21:31 86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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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LG 선발투수 손주영(27)이 이틀 쉬어간다. 빈자리는 올해 LG 유니폼을 입은 최채흥(30)이 맡는다. 이적 후 첫 1군 선발 등판이다.

    염경엽 감독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전에 앞서 “손주영은 원래 내일(7일) 던지기로 했다. 팔꿈치 뭉침 증세가 빨리 회복이 안 됐다. 그래서 최채흥이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손주영은 개막시리즈에 등판하며 올시즌 LG 선발진의 한 축을 맡았다. 7경기 등판해 3승2패,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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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 직후 좋았다. 3월 2승, 평균자책점 2.77을 적었다. 반면 4월에는 기복을 보였다. 1승1패, 평균자책점 5.40이다. 시즌 평균자책점이 4점대로 올라갔다.

    마지막 등판인 지난 2일 잠실 SSG전에서는 안정을 찾은 듯 보였다. 비록 패전투수가 됐지만, 5이닝을 책임졌다. 손주영이 5이닝 이상 소화한 건 4월8일 키움전 이후 약 한 달만이다. 다만 경기 후 팔꿈치 뭉침 증세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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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예정됐던 7일 등판이 밀렸다. 염 감독은 “손주영에게 나흘 쉬고 던져도 괜찮겠냐고 의견을 물어봤다. 본인은 괜찮다고 말했다. 그런데 트레이닝 파트에서 ‘팔꿈치 뭉침이 안 풀릴 것 같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손주영은 7일에 이어 휴식일인 8일까지 재충전한다. 9일 대구 삼성전에 다시 출격 예정. 대신 7일 경기에는 최채흥이 나선다.

    애초 최채흥은 9연전 중 하루 등판 예정이었다. 빡빡한 일정 속 기존 선발진 체력 안배를 고려한 것. 1일 대전 한화전이 비로 밀렸다. 하루 휴식이 생겼다. 자연스레 최채흥 등판 이유도 사라졌다. 그러나 손주영에게 한 차례 더 휴식을 부여하며 다시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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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연말 LG로 팀을 옮겼다. 프리에이전트(FA)를 통해 삼성으로 이적한 최원태 보상 선수다. 2군서 시즌을 시작했다. 퓨처스리그 1승1패, 평균자책점 9.64다. 평균자책점이 다소 높다. 그래도 최근 삼성전에서는 5이닝 3안타 8삼진 1실점으로 좋았다.

    7일 경기서 정해진 투구수는 없다. 다음날 휴식인 만큼 사령탑은 ‘불펜데이’도 염두에 둔다. 염 감독은 “정해진 개수 없다. 상황에 따라 바로바로 승부할 수 있게끔 교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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